사제로 살다가 사제로 죽을 수 있기를! / 배광하 신부님 사제로 살다가 사제로 죽을 수 있기를! - 배광하 신부 : 춘천교구 - 신학생 때의 일입니다. 어느 교수신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이었는데 주인공 신부님이 축하를 받으시고 숙연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동창신부님 아내(?)의 장례미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제서품을 받고 사목을 하시..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8.03.05
사순 제3주간 월요일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 최효경 수녀님 사순 제3주간 월요일 화가 난 고향 사람들에게 끌려가 벼랑 끝에 내몰려진 예수님, 예수님의 그 표정을 아무리 상상해 보아도 겁먹은 모습이나 당황한 표정은 아닌 듯 하다. 그들에게 순순히 잡혀 이리저리 채이면서 끌려가신다. 벼랑 끝에서 예수님을 떨어뜨리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8.03.05
유혹 - 자신을 재판관으로 여기기 <식별> 5장 유혹 중에서 자신을 하느님의 재판관으로 여기기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철저히 의탁할 때는 어떤 특정한 행동이나 사고방식에 주의력이 집중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순종, 전통성, 신앙, 순결, 구체적인 의식 또는 특별한 영성신학 학파 등을 통해 주님을 따르는 그들의 의지.. 신앙 고백/투병일기-2018년 2018.01.29
유혹 - 열심을 가장한 덫 마르코 이반 루프니크의 <식별> 5장 유혹 중에서 사명에 대한 집착 주님을 따르는 여정에서 진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악마가 놓는 덫은 다름 아니라 그들 자신이 하고 있는 선행, 사명, 그 밖의 여러 가지 일들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열심을 가장한 덫>이다. 악마는 그들이 주님.. 신앙 고백/투병일기-2018년 2018.01.29
역대기 하권 20장 말씀에 대해 / 여호수아 "비폭력으로 새 나라를" 십여 년 전 B 신부님을 위해 기도할 때 성령께서 위로의 말씀으로 주셨던 역대기 하권 20장 말씀에 대한 견해 2 여호수아 "비폭력으로 새 나라를 열다"[역사서-1] 리차드 로어와 죠셉 마르토스 승인 2018.01.22 18:14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르단 강을 건너 약속한 땅으로 인도되는 장면.. 신앙 고백/투병일기-2018년 2018.01.29
구름기둥과 불기두을 보며 살자. / 조두레박 신부님 + 조 두레박신부의 영적일기(1월1일..천주 모친 마리아 대축일)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며 살자(탈출기 13장 21-22절) 새해 첫 날이자,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대축일입니다. 올해도 여러분 모두 주님의 사랑 안에서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합..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8.01.01
자신의 영감을 지도 받아야 한다. 파우스티나 수녀님의 자서전 938항 중에서 사탄이 바라는 것은 바로 성덕을 갈망하는 영혼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럴 경우 의심의 여지 없이 그는 절대로 성덕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939항 중에서 .. 그리고 영혼은 하느님의 의견보다는 지도자의 의견을 더욱더 중히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12.30
역경들이 하느님께 더 큰 영광을 드린다. 파우스티나 수녀님의 자서저 838항 나는 이 일 때문에 그 신부님이 얼마나 많은 수모와 고통을 받는지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소포치코 신부가 하느님 자비의 신심을 구하는 에절의 전파와 새로운 수녀회 창설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겪는 고통과 모욕을 말하는 것이다. 파우..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12.30
우리에게 어려움을 내리시는 것은 파우스티나 수녀님의 자서전 1409항 오늘 주 예수님께서는 내게 예수님 자신을 알게 해주시고 또한 내게 대한 그분의 지극한 사랑과 부드러운 손길을 알게 해주셨다. 그분은 모든 것이 그분의 거룩한 뜻에 달려 있으며, 우리에게 어려움을 내리시는 것은 단지 우리가 믿음을 분명히 드러..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