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굴복시키시는 하느님 차동엽 신부님] 악을 굴복시키시는 하느님 한 20년쯤 전에 신문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적이 있었다. “당신에게 정신질환자가 도움을 청해 오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라는 물음을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목사님들은 대부분 “안수기도를 해서 마귀.. 강론 말씀 (가나다순)/차동엽 신부님 2018.05.26
[스크랩]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게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말씀이어요. 이 여자는 젊어서부터 병과 더불어 약과 더불어 산 여자예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18.05.19
[스크랩] 그날/ 정민경 그날/ 정민경 나가 자전거 끌고잉 출근허고 있었시야 근디 갑재기 어떤 놈이 떡 하니 뒤에 올라 타블더라고. 난 뉘요 혔더니, 고 어린놈이 같이 좀 갑시다 허잖어. 가잔께 갔재. 가다본께 누가 뒤에서 자꾸 부르는 거 같어. 그랴서 멈췄재. 근디 내 뒤에 고놈이 갑시다 갑시다 그라데. 아까..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18.05.19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부활 제7주간 토요일 베드로가 주님께 요한을 가리키면서 묻습니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가장 사랑받는 제자로 알려져 있었지요. 더군다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을 겪으실 때, 다른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지만 유일하게 예수님 곁을 .. 강론 말씀 (가나다순)/조명연 신부님 2018.05.19
하느님 나라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병원 근처 성당 신부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마지막 부분 5%만 녹음을 해서 옮깁니다. 앞부분 강론이 넘 좋아서 핸펀을 켜고 녹음을 하고 싶었는데, 켜는 소리가 날까봐 망설이다가 다 놓쳤네요. 아쉬워요. 하느님 나라, 복음, 예수님 승천의 의미와 기쁨에 대한 강론 정말 좋았어요.^^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8년 2018.05.13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주님 승천 대축일 강론 [전례돋보기] 주님 승천 대축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부활하겠다. 승천하겠다. 하늘나라에서 너희들을 기다리겠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었다.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8.05.13
나의 하느님 / 안성준 안토니오 2018년 4월에 포도나무 선교 찬미단, 안성준 안토니오님께서 평화방송 특집 <나의 하느님 4회>에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되도록 말씀하신 대로 받아적으려고 애썼습니다. 동영상을 링크하고 싶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안성준 님 편은 다시보기에 올라오지 않네요.) (앞부분은 못.. 밭에 묻힌 보물/별난 신앙체험 2018.04.30
나의 하느님 / 안성준 안토니오 2018년 4월에 포도나무 선교 찬미단, 안성준 안토니오님께서 평화방송 특집 <나의 하느님 4회>에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되도록 말씀하신 대로 받아적으려고 애썼습니다. 동영상을 링크하고 싶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안성준 님 편은 다시보기에 올라오지 않네요.) (앞부분은 못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8년 2018.04.30
빵이 아니라 표징으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요한 6,26)" 제가 아주 가끔 제가 받은 치유의 은총을 입은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은 "나도 그런 은총 받고 싶어요."라고 답합니다. 참 성실한 신앙을 지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8년 2018.04.29
사랑을 아는 것 영적인 여정의 어느 지점에 있든지(거의 끝이 아니라면),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부터 독립되어 있는 세력에 떠밀려 가기 쉬운 우리의 취약함과 내적인 분열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도 여정에 있고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했으므로, 끝나지 않은 것이다. 고유한 아름다움.. 신앙 고백/투병일기-2018년 201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