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306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 오경섭 안젤로 신부님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이웃의 기적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루카가 전하는 예수님의 표징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있습니다. 그 옛날 요나가 하느님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니네베에 나타났고 그래서 백성들을 회개시켜 새롭게 살도록 했던 것처럼 예수님도 기적으로 부..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 강길웅 신부님

평화방송의 ‘샘솟는 물이 강물처럼’ 코너에서 강길웅 신부님의 영성강좌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2부>를 보았습니다. 강의 1부와 2부 앞부분은 못 보았구요. 2부 중간부분부터 받아적었습니다.^^ (전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라는 말로 시..

그분을 따라는 길에서도 어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 / 이종찬 라우렌시오 신부님

“그분을 따르는 길에서도 어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종찬 라우렌시오 신부 노암동성당 주임 신앙의 길에 첫 발을 내딛은 이들은 이내 당황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이제 자신의 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시련이 찾아오기 때문이지요. 가까운 이들의 ..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주님 승천 대축일 강론

[전례돋보기] 주님 승천 대축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부활하겠다. 승천하겠다. 하늘나라에서 너희들을 기다리겠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었다.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

사제로 살다가 사제로 죽을 수 있기를! / 배광하 신부님

사제로 살다가 사제로 죽을 수 있기를! - 배광하 신부 : 춘천교구 - 신학생 때의 일입니다. 어느 교수신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이었는데 주인공 신부님이 축하를 받으시고 숙연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동창신부님 아내(?)의 장례미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제서품을 받고 사목을 하시..

사순 제3주간 월요일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 최효경 수녀님

사순 제3주간 월요일 화가 난 고향 사람들에게 끌려가 벼랑 끝에 내몰려진 예수님, 예수님의 그 표정을 아무리 상상해 보아도 겁먹은 모습이나 당황한 표정은 아닌 듯 하다. 그들에게 순순히 잡혀 이리저리 채이면서 끌려가신다. 벼랑 끝에서 예수님을 떨어뜨리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