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 4077

2018년 나해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상처 받아야 하는 이유

2018년 나해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복음 : 루카 21,12-19 상처 받아야 하는 이유 정신분석 전문의 김해남 씨의 ‘어른으로 산다는 것’에 이런 사례가 나옵니다. 학생 실습을 할 때 소아과에 네 살 된 사내아이를 안은 젊은 엄마가 들어왔고 그 뒤로 어른들 대여섯 명이 함께 따라 들어왔습니..

<2018년 나해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심판의 기준. 바라는 마음

&lt;2018년 나해 연중 제32주간 금요일&gt; 독서 : 요한 2서 4-9 복음 : 루카 17,26-37 심판의 기준, 바라는 마음 어떤 사람이 세상에 매인 끈을 끊으려고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수도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 자기가 쓰려고 얼마간을 남겨서 숨겨두었습니다. ..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 오경섭 안젤로 신부님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이웃의 기적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루카가 전하는 예수님의 표징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있습니다. 그 옛날 요나가 하느님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니네베에 나타났고 그래서 백성들을 회개시켜 새롭게 살도록 했던 것처럼 예수님도 기적으로 부..

“깨어 있다는 것은 곧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깨어 있다는 것은 곧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건네시는 말씀도 일맥상통합니다.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현실 도피적 신앙 / 김인호 신부님, 평화방송 <건강한 그리스도인 되기> 강의

평화방송 김인호 신부님의 &lt; 건강한 그리스도인 되기 &gt; 네 번째 시간 2018년 7월말 방송 현실 도피적 신앙 김인호 신부의 건강한 그리스도인 되기 네 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신앙의 왜곡을 만드는 우리의 일상의 작은 부분들 하나를 더 바라볼 것인데요. 주제..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 강길웅 신부님

평화방송의 ‘샘솟는 물이 강물처럼’ 코너에서 강길웅 신부님의 영성강좌 &lt;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2부&gt;를 보았습니다. 강의 1부와 2부 앞부분은 못 보았구요. 2부 중간부분부터 받아적었습니다.^^ (전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라는 말로 시..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인간의 고통 앞에서 눈물 흘리시는 주님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인간의 고통 앞에 눈물흘리시는 주님 혹시라도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며 비참하다고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지난 내 삶, 뭐 하나 이뤄낸 것도 없이 철저하게도 실패인 것 같아, 크게 슬퍼한 적이 있습니까? 나름 잘 한번 살아보려고 발버둥쳐봤지만, 꼬이고 꼬인 인생..

그분을 따라는 길에서도 어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 / 이종찬 라우렌시오 신부님

“그분을 따르는 길에서도 어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종찬 라우렌시오 신부 노암동성당 주임 신앙의 길에 첫 발을 내딛은 이들은 이내 당황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이제 자신의 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시련이 찾아오기 때문이지요. 가까운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