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레지나의 메모 35

마리아 선생님께서 하느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암으로 투병하시던 김현숙 마리아님이 지난 7월 3일 새벽에 선종하셨습니다. 장례미사는 7월 5일 09시 학운동성당에서 여섯 분 신부님의 공동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김현숙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초등학교 선생님이시고 ..

3. 시험 못 봤다고 함부로 행동하는 학생들에게

이스라엘의 첫 여성 총리였던 골다 메이어가 죽은 후, 발간된 그의 책에는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내 얼굴이 못생긴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나는 못났기 때문에 열심히 기도했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나의 약함은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실망은 하느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골다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