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을 때 피해야 할 음식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61017030513422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6.10.17
[스크랩] 2015년 1월 23일 - 283일째 - 고독과 결핍 올라! 부에노스 디아스! 지난 월요일 1월 19일부터 오늘 금요일까지 한국외방선교회 멕시코 지부의 연피정에 다녀왔습니다. 피정을 한 장소는 깜뻬체에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우아야몬uayamon이라는 원주민 마을이었습니다. 인터넷은 물론 휴대전화 신호도 잡히지 않는..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5.01.27
[스크랩] 2015년 1월 24일 - 284일째 - 웰 에이징을 위한 신앙 어머니께서 입버릇처럼 자주 쓰시던 표현이 하나 있습니다. "나 늙어가는 건 괜찮은데 딸들 나이 들어가는 것은 아까워서 못보겠다." 몇 년 전부터 어머니의 이 말씀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없어서 아이들을 향해서 이 표현을 쓸 수는 없고 제 형제들을 향해서 어머..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5.01.27
광야 체험 올라! 부에노스 디아스! 어제 밤 12시경 한국외방선교회 소속 김윤일 로베르토 신학생이 부제품을 앞두고 일 년간의 해외선교실습을 위해서 이곳 깜뻬체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지 정확히 24 시간만에 도착하는 일정이라서 피곤함이 잔뜩 묻어있는 표정으로 로비를 나오는 ..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4.12.30
응답하라 예수여! 참여와 행동으로 응답하라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 반 아이들 잘 있겠죠? 선상에 있는 애들이 무척이나 걱정됩니다. 진심입니다. 부디 한명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수학여행) 갔다 올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40분경, 김시연 양은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이런 기도를 바..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4.05.10
[스크랩] 미사는 즐겁고 선교는 행복하다! 이곳 시간으로 2013년 3월 13일 오후 1시 경, 저는 깜뻬체 주교님과 동료 신부님들과 함께 교구 사제 연수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라몬 주교님께서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중간에 누군가가 '아베무스 빠빰(HABEMUS PAPAM)!!!'하고 외쳤습니다. 티비를 통해 모든 사제들과 함께 티비를 통해 누..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3.03.16
돌고양이 옛날에 크게 깨달으신 스승 한 분이 산 속에서 제자들과 함께 무리를 이루어 살고 있었습니다. 스승의 깨달음이 너무 큰지라 사방에서 모여든 제자들로 수도원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스승의 가르침은 너무나 단순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짧은 말씀을 마치시면 ..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2.03.15
첫사랑을 배신하다. “사라앙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며언~~~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오늘처럼 주룩주룩 내리는 날, 사선으로 떨어지는 빗줄기를 멍하니 바라보며 구성지게 꺾어가면서 이 노래를 부르다보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첫사랑이 ..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2.03.15
예수님을 올라 타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은 탐욕에 물들어 고통스럽게 죽음의 골짜기를 헤매고 있는 인간을 너무나 깊이 사랑하신 하느님께서 당신의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파견하시어 구원으로 이끌어 주시는 무한하신 자비를 기념하는 날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 자비의 현현顯現이고 .. 강론 말씀 (가나다순)/최 강 신부님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