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이유 / 송봉모 신부님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이유 / 송봉모 성 목요일 저녁, 예수님은 죽음이 임박했음을 아시고 사랑하는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13,1) 예수님의 이 극진한 사랑은 두 가지로 표현되었다. 하나는 요한복음에 나오듯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준 것이요, 다른 하나는 공관복음에 나오듯..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6.05.16
용서와 화해는 다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e24528&logNo=120125278476 http://cafe.daum.net/ellia/4wTr/6710?q=%BF%EB%BC%AD%BF%CD%20%C8%AD%C7%D8%20%BC%DB%BA%C0%B8%F0&re=1 2012년 나해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용서와 화해의 차이 (전삼용 신부님 강론) 송봉모 신부님의 상처와 치유에 대한 강의를 차에서 들으며 오는데, 사람들은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5.04.08
평화, 주님의 특별한 유산 모든 축복 가운데 가장 중요한 축복은 평화의 축복이다. 레위기 26장 3­-6절에 보면 축복의 종류가 나열되어 있다. 비의 축복, 땅의 축복, 소출의 축복, 포도 수확의 축복 등. 그러다가 평화의 축복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왜 그럴까? 만일 평화의 축복이 없다면 앞의 축복들이 무의미해지..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4.12.08
생명을 나누는 훈련을 하라. 송봉모 신부님의 책 <생명을 나누는 인간>에서 생명을 돌보기 위해서 해야 할 마지막 훈련은 생명을 나누는 훈련이다. 이러한 훈련의 궁극적 목적은 생명을 나누는 것이다. 이웃과 생명을 나누지 않고 생명을 받고 보존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생명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3.01.27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우리 느낌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다. 이 점을 잘 설명해 주는 비유가 있다. 주님의 약속, 우리의 믿음 그리고 우리의 느낌이 높은 성벽 위를 기어오르고 있다. 주님의 약속이 먼저 올라가고, 그 뒤를 이어 우리 믿음이 따라가고, 맨 마지막으로..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3.01.05
악마는 우리를 서서히 타락시킬 뿐 어느 날 악마가 한 청년을 찾아와서 열 개의 병을 보여주면서 “이 중 아홉 개에는 꿀물이 들어 있고, 한 개에만 독약이 들어 있는데 열 개 중에 하나를 마시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청년의 눈앞에 산더미 같은 돈이 오락가락했다. “그래 딱 한 번만 하는 거야. 한 번이면 평..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3.01.05
영적 힘의 재충전을 위한 비즉응성 책 <본질을 사는 인간>중에서 19. 영적 힘의 재충전을 위한 비즉응성(1) 제자직의 첫 번째 본질,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결여된 채 계속해서 제자직의 두 번째 본질 곧 봉사활동에만 바쁘다면 우리 영적 상태는 머지않아 황폐한 뜰처럼 될 것이다. 모든 인간 삶이 다 그렇듯이 자기를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2.11.28
관계 속의 인간 - 2. 결혼의 영성 송봉모 신부님의 책 p. 29 2. 결혼의 영성 자연계에서 생명을 가진 생명체들은 동물, 식물 할 것 없이 음은 양을 찾아, 양은 음을 찾아서 끊임없이 노력한다. 짝을 찾아 음양의 화합을 이루려는 생명체의 노력은 대단하고 치열하다. 그럼 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식물들은 어떻게 짝을 찾아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2.10.07
관계 속의 인간 - 머리말, 남녀 창조의 근본원리와 그릇된 성차별 송봉모 신부님의 책 <관계 속의 인간>에서 발췌 <머리말>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랐을 때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많은 사람을 만났으며 많은 장소를 여행했지만 모든 길이 당신을 향해 곧바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아득히 먼 우주에서..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2.10.07
내 삶의 지팡이 내 삶의 지팡이 인생의 어둔밤에 우리가 의존해야 할 유일한 지팡이는 하느님의 손에 있는 지팡이다. 그러나 사람이 고통의 순간에 하느님의 지팡이가 아닌 다른 지팡이에 의존해서 일어서려 애쓰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는 하느님의 지팡이가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