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2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나 비판에서 자유로운 것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떻게 볼까하고 눈치보며 살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한테 인정받는다 해도 어떤 한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비참해진다.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해서 외로움과 공허..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2.04.16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것 두 가지를 들라면 그것은 죄를 안 짓는 것과 내게 상처준 사람을 용서하는 일일것이다. 옛말에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사람들 대부분이 원한은 바위에 새기고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2.04.11
베드로와 요한 사도의 사마리아 방문 베드로와 요한 사도의 사마리아 방문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그들에게 보냈다. 베드로와 요한은 내려가서 그들이 성령을 받도록 기도하였다. 그들이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을 뿐,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11.13
삶의 의미와 목표를 어디에서 찾나 ♣ 삶의 의미와 목표를 어디에서 찾나? “여러분은 아무도 하느님의 은총을 놓쳐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히브12,15)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기 전의 우리 모습은 그냥 그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주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시면서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11.13
<신앙의 인간 요셉>중에서 - 하느님의 섭리는 <신앙의 인간 요셉 p.122~123> 전략 우리는 여기서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무엇이 하느님의 섭리인가? 형들이 요셉을 질투하여 노예로 팔아버린 것이 하느님의 섭리인가?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다가 그 뜻을 이루지 못하자 증오심에 불타 무고한 요셉을 성폭행..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9.26
<신앙의 인간 요셉>중에서- 지극히 사소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 p.79~81 요셉이 위대한 것은 어떤 환경에서도 하느님의 돌보심을 잊지 않고, 그분 안에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았다는 점이다. 성서 어디에서도 요셉이 하느님에게 불평했다는 보도는 없다. 노예살이를 하면서도,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그는 한 번도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요셉은 절망과 낙담..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9.26
책 <신앙의 인간, 요셉>에서 - 하느님도 모르신다. 하느님도 모르시는 것 다음은 잡지 <참 소중한 당신> 2011년 10월호, ‘하느님, 함께 웃어요.’코너에 실린 우스개 이야기이다. -------------------------------------------------- 제목 : ‘여자를 이해하기는 어려워’ 안드레아가 부산 해운대를 걸으며 기도하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 안드레아: 하느님,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9.24
자존심과 믿음 자존심과 믿음 우리는 자존심을 중요시합니다. 그 누군가가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릴 때 우리는 참을 수 없습니다. 자존심은 명예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흔히 듣는 말 “자존심이 있지, 어떻게 그런 멸시를 받을 수 있어” “차라리 그만두면 그만 두었지, 어떻게 그런 수모를 받으면서까지 견뎌” 등..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