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마음 - 이해인 크리스마스 마음 - 이해인 예수님을 불러 본다 남 몰래 친해 둔 별을 부르듯이 예수님을 부르는 마음 그분과 함께 사는 마음은 언제나 크리스마스 마음이지 12월이 아니라도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예수님 생각하며 기쁘게 할 때 남을 미워하는 마음도 예수님 생각하며 사랑으로 바꿀 때 내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2.23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마음 - 이해인 예수님을 불러 본다 남 몰래 친해 둔 별을 부르듯이 예수님을 부르는 마음 그분과 함께 사는 마음은 언제나 크리스마스 마음이지 12월이 아니라도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예수님 생각하며 기쁘게 할 때 남을 미워하는 마음도 예수님 생각하며 사랑으로 바꿀 때 내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2.23
환우님들, 필독 - 체온을 높여야 한답니다. 환우님들, 체온을 높여야 한답니다. 요 며칠은 제가 살짝 무리를 했습니다. 월요일에는 한 환우 집에 놀러갔었어요. 블방에서 알게 된 동생이지요. 어머님이 직접 키우신 유기농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10키로쯤 얻어왔어요.^^ 히히. 집안에서 편히 몇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인데, 엄..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1.15
골다공증 약을 사흘 먹었을 뿐인데 골다공증 약을 사흘 먹었을 뿐인데, 이틀은 위 운동이 멎어서 숨 쉬기가 힘들더니 오늘은 입안 어딘가에서인지, 목구멍에서인지 피가 한참 동안 난다. 읽으라는 건지 읽지 말라는 건지,, 깨알같은 글씨로 쓰여진 제품 설명서를 돋보기를 쓰고 겨우 읽ㅇ보니 부작용이 대단한 약이다. 설명..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1.12
숨 쉬기 힘든 증상의 원인은 뭘까 생각하다가 요 며칠 위장쪽 뒷부분 허리가 뻐근하고 아팠다. 복부팽만 증상에 숨 쉬는 게 다시 많이 힘들고. 계속 침치료 하고 있고 항암약 끊고 나서 꽤 지났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다가 중요한 원인을 하나 생각해냈다. 항암치료로 심장 간 혈액순환의 기능이 떨어져이기도 하겠지만 위장 기능이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1.05
이제부터 재미 없게 살 거야? "이제부터 재미 없게 살 거야." 어제 지신부님 강의를 듣고 나서 울 큰 아들이 한 말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이 재미있게 살기를 원하시는데...세상 재미 좇지 않겠다고?"하고 물었더니 "응, 조용히 살 거야. 하느님만 있으면 돼."라고 하더군요. 이럴 땐 뭐라고 해줘야 하..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1.05
약 타왔어요. 레지나는 성모 꽃마을 다녀와서 아파서 쉬고 밀린 일 이것 저것 하느라 바빴습니다. 어제부터는 감기몸살 기운이 심해져서 골골합니다. 매일 침치료는 빼먹지 않고 받고 있구요. 서울 병원에도 다녀왔습니다.(진료과 세 개 ^^) 골다공증 치료제 한달 치 받아왔어요. 한 달 후에 다시 진료.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1.05
위령성월에 드리는 기도 위령성월에 드리는 기도 (11월 1일 -8일) ▶ 한국 교회는 위령성월 중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열심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신자들은 날마다 한 번씩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만 양도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전대사를 얻기 위..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0.30
성모 꽃마을 면역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7년쯤 전에 유방암을 발견해서 오른쪽 전절제, 왼쪽 부분절제 수술, 항암 8회 받았구요. 5년 반만에 재발해서 왼쪽 전절제 수술하고 얼마 전에 1년간의 항암을 끝냈습니다. 항암치료 중 부종으로 14키로가 불어서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하고 일어섰다 앉았다고 못하는 상..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