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나느냐? “화가 나느냐?” 요즘 어느 일간지에 ‘무죄의 재구성’이라는 기사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힘없고 가난한 사람 여럿이 같은 죄를 뒤집어쓰고 실형을 살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너무도 늦게 무죄임이 밝혀지게 되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 비슷한 경험을 되새기면서 ‘맞아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9.12
산부인과 정기검진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았습니다. 초음파 결과 별 이상 없다고 합니다. ㅎㅎ 아싸! 제가 궁금해하던 걸 산부님과 선생님이 해결해주셨어요. 선생님이 뜬급없이 제게 허셉틴 얼마나 드느냐고 물으시길래, 120만원쯤 든다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키가 작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체표면적이 작답..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9.06
붓고 숨쉬기가 힘들어요. 2012년 9월 5일 수요일 레지나 건강상태가 그닥 안 좋습니다. 좋아질 떄가 되었을 것 같은데.. 여전히 안 좋으니까 속상하네요. 한달 반 전부터 얼굴에 종기가 가득 나 있고, 지난 주 목요일 저녁부터 숨 쉬기가 힘들어서 나흘쯤 계속되었는데, 이뇨제를 먹으면 첫날만 화장실에 다니고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9.05
☆ 주님께 감사를 드리지 못한다면 주님께 감사를 드리지 못한다면 루카복음 17장에 예수님께서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쳐주신 이야기가 나온다. 병이 나은 열 명 중에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드린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방향의 묵상 중 한 가지: 예수님께 기복적인 것만을 구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9.03
항암 16차 맞고 왔어요. 2012년 8월 23알 레지나 항암 16차 무사히 맞고 왔습니다. 어제 오늘 거의 종일 잠만 잤네요.^^ 의사샘께 보고 사항. 편두통 여전함. 부종 여전함.( 체중은 부종으로 인해 1키로 오히려 더 증가. ) 관절통증 여전함 팔 다리 몹시 가려움. 따끔거림. 피로 몸살, 얼굴 종기 (당연한 것이라 보고 안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8.24
항암 15차 맞고 왔어요. 2012년 8월 12일, 어제 항암 15차 맞고 왔습니다. 의사샘께 보고한 사항 편두통이 한 달 전부터 심해졌다. 왼쪽 머리가 쥐어드는 듯하여 불편하다. 2년 전에 편두통 때문에 혈류검사를 한 적이 있는데, 오른쪽 왼쪽 혈류속도가 다르다고 했었다. 그 증상이 다시 심해진 거다. 부종은 차도가 없..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8.03
<사도신경>으로 선교해요.2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월요일에 K샘이 집에 오셨어요. 히히. 으찌나 반갑던지.... 대학생 아들이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어머님이랑 같이 아들네 들렀다가 오신 거였어요. 어머님이 서울에서 기다리고 계시고 같이 대전 동생네로 내려가셔야 한다고 해서 선생님만 오셨고, 주무시지 않고 바..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8.01
K샘 선물입니다. -^^ - 피로, 편두통, 관절 통증 2012년 7월 26일 레지나는 나름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두 아들이 방학을 했어요. 별로 해주는 것도 없는데 무척 바쁘네요. 못하는 요리 얼렁뚱땅 만들어주기도 하고..ㅋㅋ 오늘 점심은 토종닭 백숙이었습니다. 맛있었겠지요? 70프로 성공작이었습지용. 컴이 제 차..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7.26
진리? ㅎ 오늘자 모 신문 기사에서 이런 글귀를 보았다. "세상의 지식이 어떠하든 자신들의 종교적 교리만이 진리라는 믿음은 ‘멘탈 연가시’다." "이른바 사이비종교 단체에 몸과 마음과 가정을 모두 빼앗긴 분들도 감염자들이지만, 종교적 교리와 열정 때문에 과학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삭제하..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7.19
차동엽 신부님의 책 <사도신경>으로 선교해요. 차동엽 신부님의 사도신경 책을 또 주문했습니다. 신간 <사도신경>을 신자들에게는 확고한 믿음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비신자들에게는 교양을 쌓으라고 권해서 슬쩍 가톨릭 신앙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선물하려고 합니다. 책 선물은 제가 선교하는 가장 쉽고도 효.. 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