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2 00 형제님에게 일어난 기적 이야기여요. 앞글<행복한 하루~!!>에서 두 분과 함께 성지의 성상 닦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제일 마지막에 닦은 상이 성녀 소화데레사 상이었어요. 물이 조금밖에 안 남아서 대충 닦았는데, 형제님이 높은 단 위에 올라가서 소화데레사상을 안다시피 하고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8.22
행복한 하루~~!!^^ 레지나는 요 며칠 00 성지 근처 병원에서 지내고 있어요. 아~~ 을매나 아름다운 성지인지, 날마다 행복 또 행복합니다. 그제는 사랑하는 00 샘이 병원에 오셨어요. 같이 성지를 돌아보고 미사참례를 하고, 넘 행복했지요. 오늘은 근처 봉쇄 수녀원에서 미사참례를 했어요. 성당 오른편에는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8.15
아싸~~ !! 선방했네요.^^ 그제 나온 검사 결과 양호합니다용. 제일 큰 폐전이 결절이 무~~려 10개월 전 씨티랑 검사해서 겨~~우 2밀리 커졌네요.^^ 삼개월 전 펫씨티에서는 더 커보였는데, 삼 개월간 줄어든 건지, 비교 자료가 달라서 그대로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아주 조금 커진 건지도 모르겠고... 자잘한 결절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8.04
이제 제 품에서 쉬세요. 요즘 영원한 생명에 대한 영상편지를 선물해주신 루르드 성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되도록 자주 미사참례하고 전대사 받아 성모님께 선물해드리려 애쓰고 있거든요.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영혼을 위해 쓰시도록... (그리고 아일린 조지 여사님의 옛날 책 부분부분 옮겨 적는 수고도, 저..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7.31
기도란 / 가톨릭 교리서에서 제 1 부 그리스도인의 삶과 기도 2558 “신앙의 신비는 위대하다." 교회는 사도신경에서 신앙의 신비를 고백하며(제1편), 성사 전례 중에 이를 거행하여(제2편), 신자들의 삶이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일치하도록 한다(제3편). 그러므로 신자들은 이 신비를 믿..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7.16
성체 모실 때 받은 은총 레지나는 오늘 미사에서 특별한 체험을 했어요. 신부님께서 감실 문을 여시는데, 제가 깜짝 놀라서 마음 속으로 이렇게 외쳤어요. "앗, 예수님이 나오신다." 예수님께서 감실 안에서 우리를 만나고 우리들의 양식이 되시려고 기다리고 기다리시다가 짠~ 문을 여시고 나오시는 것 같았어요...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7.14
괭이밥 꽃 하트 모양 돌연변이? 크로바인 줄 알았는데, 꽃을 보니 크로바가 아니네요. 아빠에게 여쭤보니 '괭이밥'이랍니다. 괭이밥이 크로바보다 훨씬 더 작고, 꽃은 정말 정말 작은데.. 사진에서는 크게 보이네용.^^ 작고 작은 노란 꽃, 하트 모양 초록 잎, 넘넘 이쁘지요?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7.14
인생의 태풍 5 개인과 개인의 관계 안에서, 때로는 큰 공동체 안에서 큰 태풍이 휘몰아쳐 가해자 역할을 하기도 하고, 동시에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신앙 안에서 이겨내기에도 버거운 고통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시련을 수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 속에서 자칫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7.14
아싸~! 미사 참례 성공! / 노래방 테라피 중단 2016년 7월 12일 레지나는 오전에 여기 한방샘한테 가서 침치료 받았어요. 기침 소리가 좋지 않다고 하시더니만, 여기저기 눌러보시더니 폐가 안 좋다고...^^ 옆에서 침맞던 환우가 키타 갖고 오시겠다고 방으로 놀러오라고 하니까 한의사샘이 저한테 노래 부르지 말라고 허시네유. 폐 기운..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7.12
그렇게 애를 써서 성당에 가는 것이 흐뭇하단다. p. 268 그리고 난 후 아일린 씨는 예수님을 뵈니까 쉽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뵙지 못한다는 얘기를 하시던데요. 사람들은 보지 않고도 믿는데 아일린 씨는 뵐 수 있으니까 아일린씨의 믿음이 더 적다는 얘기 말이에요. 제 아버지이신 성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어요. "아니다. 아일린아. 너..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