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신은 없다!!! ---봉숭아 학당 +전설의 고향 + 개그 콘써트 = 우리 교리 시간 이 주일 전에 제가 머무는 곳 근처 성당 주일 미사에 갔다가 새로 교리반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같이 지내는 환우와 환우 가족 두 분을 모시고 화요일 미사참례를 하고 교리반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J 형제님은 시한부 6개월 선고를 받으시고 펜션에 들어오셨는..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9.03
슬퍼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늘 기뻐합니다.(2코린 6:1-10) 6:1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이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9.03
엉터리의 행복~~!!!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잘 지내느냐고, 몸은 어떠냐고 해서 "응 요즘 즐거워."라고 했더니, "내가 니 맘 다 아는데, 뭐가 즐거워야?"하지 않겠어요? "허허. 정말이라니까." "애들 걱정도 하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친구가 그러기에 "애들 걱정 안 된다. 이제, 다 맡기니까 진짜 마음 편해."했..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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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순간에 함께 하느님께서는 모든 순간에 100%하느님으로서, 동시에 100% 인간으로서,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겪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나의 '지금'을 '영원'속의 먼지만한 '찰나'로서가 아니라 마치 하느님의 '지금'을 겪는 듯이 우리의 사랑과 고통을 나누신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8.30
언니, 하늘에서도 '으짜든둥' 행복하시지요? 사비나 언니! 자다 깨서 슬픈 마음에 눈물 흘리다가 이렇게 불러봅니다. 어제 언니를 위해 연도 바치고, 우리가 매일 저녁 모여서 하던 자비의 기도를 바치고 잠이 들었어요. 잠에서 깼는데, 언니가 벌써 천국에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 남은 자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천국에의..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8.25
저희는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무엇으로 갚아주시겠습니까 어제 그제 00 자매와 이틀에 걸쳐 여섯 시간을 전화통화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린 것,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사람들을 원망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그 상처 때문에 하느님과의 관계도 소원해졌지요. 긴 대화 끝에 그 자매에게 확실한 위로를 줄 수 있었는데, 결정..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8.22
회상 나의 사랑아 너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결코 너와 바꾸지 않을 거다. 내 목숨을 던져 그 피의 댓가로 너를 얻었는데 그보다 더 귀한 게 있겠느냐? 너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다 네가 알아주든 몰라주든 네가 내 연인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다만 짝사..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8.21
명품일수록 명품의 짝퉁은 있어도 보통 물건의 짝퉁은 없다. 신앙도 그렇다. 명품 신앙으로 보이는 것들 중에는 짝퉁이 있게 마련이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