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 모든 순간에 함께

김레지나 2015. 8. 30. 08:47

하느님께서는

모든 순간에 100%하느님으로서, 동시에 100% 인간으로서,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겪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나의 '지금'을 '영원'속의 먼지만한 '찰나'로서가 아니라

마치 하느님의 '지금'을 겪는 듯이

우리의 사랑과 고통을 나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