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맥 1 - 정태현 신부님 제가 정태현신부님의 강의를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부족한 정리가 신부님의 훌륭한 강의에 누가 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 기독교는 서양의 종교가 아닙니다. 동양의 종교입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대륙의 가운데 쯤에 팔레스티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성경, 지혜의 샘/정태현 신부님의 성경의 맥 2008.08.28
성서에서 말하는 하늘나라-정태현신부님 성서에서 말하는 하늘나라 정태현 신부 (전주교구, 성서학자) 사람이 죽고 나면 ‘좋은 곳에 갔다’ 또는 ‘좋은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으로 보통 ‘하늘나라(천국)에 갔다’고 한다. 그러나 “하늘나라가 어떤 곳이냐?”하고 물으면, 화려한 옷과 맛있는 음식과 좋은 집등 물질의 풍요.. 성경, 지혜의 샘/정태현 신부님의 성경의 맥 2008.08.28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을 두려워 할 줄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을 존경할 줄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에 대한 예의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을 향한 기도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나는 철없는 응석받이 사랑하는 맘이 최고인 줄은 알..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죽음에 이르니 참 좋다. 죽음에 이르니 참 좋다. 철학자 칸트가 죽으면서 한 말이예요. “Es ist gut.” “죽음에 이르니 참 좋다.“ 일생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죽음을 잘 받아들이는 모습이래요. 내 인생 최고의 목표는 주님이 주신 바톤 놓치지 않고 주님께 기쁨으로 달려가는 것이지요. 주님이 영원한 생명으로 나를 부르..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당신처럼 멋진 분을 만난 적이 없어요 당신처럼 멋진 분을 만난 적이 없어요. 당신처럼 멋진 분을 만난 적이 없어요. 내가 아플 때 나보다 더 아파하시고 내가 슬플 때 나보다 더 슬퍼하시고 내가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당신께 투정할 때 웃으며 받아 주시고 당신을 원망할 때 어쩔 줄 몰라 아파하시고 당신 이름 부..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표현할 수 없는 감정 표현할 수 없는 감정 요즘에 내 가슴에 되풀이되는 감정들은 어떤 언어로도 다 표현할 수 없어요. 고마움이 너무 진해서 엉엉 소리내어 울고, 기쁨이 너무 진해서 히히하하 소리내서 웃고 행복이 너무 진해서 가슴 속 티 한 점 없이 환해지고 사랑이 너무 진해서 어떤 기억에도 그 사랑 견줄 수 없고 설..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제가 당신을 두고 누구를 찾겠습니까? 제가 당신을 두고 누구를 찾겠습니까? 저를 가장 잘 아시는 당신 저를 가장 사랑하시는 당신 제가 당신을 두고 누구를 찾겠습니까? 영원히 당신 곁에서 행복하라 일러주시는 분 당신만이 제게는 영원한 기쁨 당신 그늘이 제게는 최고의 안식처 제가 당신을 두고 누구를 찾겠습니까? 당신이 주신 사랑..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오늘은 주일날 기쁜 마음으로 미사에 가요. 주님의 애타는 사랑 알기 전엔 나를 위해 주님을 만나고 싶었어요. 나를 만나러 미사 했어요. 내가 위로 받길 바랐어요. 내가 사랑 받고 싶었어요. 나를 위한 주님 응답 얻고 싶었어요. 주님이 주신 사랑에 빠진 지금은 ..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주님을 사랑하는 설렘 주님을 사랑하는 설렘 아침마다 눈을 뜨면 주님 생각에 매일 다른 색의 설레는 마음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설렘'이지만 풀어서 말하라면 설명할 수 없어요. 설레고 황홀하고 기쁘고 행복하고 믿기지도 않고 바랄 수도 없는 느낌이어요. 더 이상 줄 수 없는 사랑을 받고 더 이상 바랄 것 없..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당신과 내가 만나는 자리 당신과 내가 만나는 자리 당신과 내가 만나는 자리 먼 데 있지 않습니다. 당신과 내가 만나는 자리 바로 내 마음 안입니다. 내 마음으로 들어와 나를 만나주시는 당신 당신 만나는 기쁨에 날마다 행복합니다. 이제는 애타게 그리지 않아도 이제는 목놓아 부르지 않아도 언제나 내 마음 안..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