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설렘
아침마다 눈을 뜨면 주님 생각에
매일 다른 색의 설레는 마음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설렘'이지만
풀어서 말하라면 설명할 수 없어요.
설레고 황홀하고 기쁘고 행복하고
믿기지도 않고 바랄 수도 없는 느낌이어요.
더 이상 줄 수 없는 사랑을 받고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사랑을 느껴요.
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어쩌면 거짓말인지도 몰라요.
스스로 느끼는 감정이 아니거든요.
주님이 선물하신 은총이에요.
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주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말이에요.
주님을 사랑하는 설렘으로
날마다 미치도록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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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통 속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해요.
내 눈물 속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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