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저는 옹기장이 주님 손의 진흙입니다.

김레지나 2008. 8. 28. 20:27

저는 옹기장이 주님 손의 진흙입니다.

 

저는 옹기장이 주님 손의 진흙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빚고 또 빚어

주님 맘에 드는 그릇이 되는

은총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볼품없는 진흙

저를 주님 뜻에 맡깁니다.

저를 빚고 또 빚어

옹기장이 주님이 칭찬받게 하소서.

 

아직은 흠집 많은 그릇

옹기장이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 뜻대로 저를 빚으소서.

주님 영광 드러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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