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람 항암치료 중에 써서 환우카페에 실었던 글 붙입니다. 위대한 사람 나는 아들만 둘을 두었다. 큰 아들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고 작은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 큰 아들을 임신하고 얼마 안 되어 지독한 감기가 걸려서 휴직을 했고, 작은 아들이 3살 때까지 6년간을 직장에 나가지 않고 .. 살며 사랑하며/하하 호호 2008.08.28
제일 높은 아들은? 제일 높은 아들은? 어느 노인정에서 지기 싫어하는 네 명의 할멈들이 자식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첫 번째 할매 왈 울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귀하신 분! 그런다우..... 이어서 두 번째 할매 그려 울 아들은 추기경님인디. 남들이 우리 아들 보고 오! 고결하신 분! 그런디야.. 살며 사랑하며/하하 호호 2008.08.28
하느님은 온 영혼을 다 합친 것만큼 '나'를 re] 하느님은 온 영혼을 다 합친 것만큼 '나'를 김 레지나 2007-04-30 아가다 언니! 상품과 작품- 정말 좋은 이야기에요. 제 글에 좋은 답글 달아주셨는데, 제가 소심해서 제 글을 지워버렸어요. 죄송해용. 좀 더 생각해보고 다시 올리든지 할게요. 요즘에는 예레미아 예언자의 마음에 정말로 공감해요. “주.. 신앙 고백/레지나의 편지 2008.08.28
그대 만나고 오는 길 / 아가다샘 [re] 말을 위한 기도 아가^-^다 2007-04-27 00:25:57, 조회 : 58, 추천 : 0 그대 만나고 오는 길 그대 만나러 가는 길엔 발걸음이 춤을 춥니다 지척이 천리같기도 천리가 지척같기도 한 그대의 방 앞에선 언제나 풋풋한 열여덟살 가슴이 무지개처럼 위태롭게 줄타기를 합니다 그대와 마주하면 우주는 호흡을 멈추..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8
멋진 비전이 있으면 행복하답니다. 1차 항암주사 때보다 회복이 늦어진다... 피곤해서 낮잠을 두 번 잤는데도 막춤을 출 엄두가 나질 않는다. 쓰고 싶은 일들은 태산 같은데 몸은 지치고 마음만 급하다. 교감선생님과 수학선생님 한 분이랑 점심을 같이 먹었다. 교감 선생님은 허리가 아프셔서 물리치료 중이라고 하셨다. 걷..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08.08.28
십자가에 대해 -성심의메시지에서-요세파수녀님 카톨릭 출판사 <성심의 메시지>p. 166 - 예수님께서 요세파 수녀님에게 주신 메시지입니다. 4500원입니다. 십자가 운반을 거들어 준 키레네 사람 시몬 시몬은 착한 사람이나 품삯을 받고 십자가 운반을 거들어주고 있다. 이 사람이 나와 함께 십자가를 나누어지고 있으나, 하고 싶어서 거들고 있는 것.. 밭에 묻힌 보물/책에서 옮긴 글 2008.08.28
기도 / 이해인 기도 / 이해인 오늘은 가장 깊고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부르게 해 주소서 더 많은 이들을 위해 당신을 떠나 보내야 했던 마리아의 비통한 가슴에 꽂힌 한 자루의 어둠으로 흐느끼게 하소서 배신의 죄를 슬피 울던 베드로의 절절한 통곡처럼 당신 앞에 겸허한 어둠으로 엎드리게 하소서 죽음의 쓴잔을 .. 밭에 묻힌 보물/기도! 기도! 2008.08.28
기도가 핸드폰보다 좋은 이유~ 기도가 핸드폰보다 좋은 이유~ 1. 핸드폰은 잘해봐야 한달 200분 무료 통화지만..... 기도는 한번 가입하면 평생 무료 통화다. 2. 핸드폰은 환경에 따라 통화 성능이 결정나지만.... 기도는 이리늄보다 성능이 좋아서 어디서나 가능하다. 3. 핸드폰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엔 논치 보이지만.... 기도는 때.. 살며 사랑하며/하하 호호 2008.08.28
'라뽀니!" 저는 성경 전체에서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 만나는 장면을 제일 좋아해요. 토마스랑 예수님이 만나는 장면도 너무 좋구요. "예수께서 "마리아야!"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뽀니"하고 불렀다. (요한 20,16) "마리아야" 이 목소리야말로 천둥소리보다 더 놀라웠다.. 신앙 고백/레지나의 메모 2008.08.28
예수님 없는 희망은 고뇌일 뿐 -성목요일 미사에서 햇살 신부님의 감동적인 강론을 듣고, 성체성사로 사는 카톨릭 신자들은 얼마나 큰 은총 속에 살고 있는지 새삼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니 누구를 부러워하겠습니까? 우리들 자신을 부러워합시다. ^^ - 예수님 없는 희망은 고뇌일 뿐 (퍼온 글) 희망? 예수님 없이는 고뇌일 뿐입니다. ..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