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 796

하느님은 눈치가 없으시다. - 고통은 하느님의 선한 선물일 수도

하느님은 눈치가 없으시다. (고통은 하느님의 선한 선물이라지만) 초등학교 때 교리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한 형제가 있었는데, 동생이 지독한 열이 오르고 사경을 헤맬 지경이 되자, 너무나 마음이 아팠던 형이 하느님께 “동생 대신 제가 아플게요. 우리 동생 좀 낫게 해..

♣♣☆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 하느님 믿어도 소용 없구먼!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하느님 믿어도 소용 없구먼! ?) 저는 5년 전에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투병일기를 써서 환우 카페에 올렸습니다. 환우들이 되도록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엄살을 부리며 “웬만큼 기도해서는 하느님께서 눈 하나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