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 796

♣♣ 수술 후 사흘째 오전 - 믿음과 사랑을 완성해내기 위한 '작은 일'

믿음과 사랑을 완성해내기 위한 '작은 일' 수술 후 사흘째 되는 날 오전- 2011년 9월 8일 목요일 새벽에 정맥 주사관을 뽑았다. 진통제는 이제 먹는 약으로 바뀌었다. Y 님이 오랜만에 전화를 하셨다. 반가워서 명랑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힘이 없어서 큰 소리를 낼 수가 ..

수술 받은 날과 그 다음날의 기록 (발표용)

수술 받은 날 하루의 기록 중 일부입니다.^^ (앞부분 생략) 회복실에서 의식이 돌아왔다. (5년 전에는 너무나 아파서 눈을 뜰 수도 없었고, 회복실 나갈 때까지 “아파요.”소리만 반복했었다. 상담 간호사님의 말로는 그때의 수술은 림프절을 다 들어내고 근육층까지 건드리는 대수술이었다고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