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후 사흘째 오전 - 믿음과 사랑을 완성해내기 위한 '작은 일' 믿음과 사랑을 완성해내기 위한 '작은 일' 수술 후 사흘째 되는 날 오전- 2011년 9월 8일 목요일 새벽에 정맥 주사관을 뽑았다. 진통제는 이제 먹는 약으로 바뀌었다. Y 님이 오랜만에 전화를 하셨다. 반가워서 명랑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힘이 없어서 큰 소리를 낼 수가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1년 2011.10.03
구제불능인 어리석은 자 <집회서>말씀 구제불능인 어리석은 자 22:9 어리석은 자를 가르치는 사람은 옹기 조각을 붙이는 자와 같고 깊은 잠에 빠진 자를 깨우는 자와 같다. 어리석은 자에게 말하는 사람은 조는 자에게 말하는 자와 같다. 말이 끝나면 어리석은 자는 “ 뭐라고요?” 하고 묻는다. 죽은 이를 위하여 울어라.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1년 2011.09.29
엉터리 자뻑공주가 감사하는 법 엉터리 자뻑공주가 감사하는 법 교우들의 모임에서 신앙체험 나누기를 할 때, 드물게 하느님께서 나를 만나주신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아주 조심스럽다. 내 부족함을 기억하고 있거나 앞으로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게 될 분들이 ‘별 것도 아닌 것이’라고 혀를 차면서 하느..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11.09.29
♣♣☆ 엉터리 자뻑공주가 감사하는 법 엉터리 자뻑공주가 감사하는 법 교우들의 모임에서 신앙체험 나누기를 할 때, 드물게 하느님께서 나를 만나주신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아주 조심스럽다. 내 부족함을 기억하고 있거나 앞으로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게 될 분들이 ‘별 것도 아닌 것이’라고 혀를 차면.. 신앙 고백/투병일기-2011년 2011.09.27
수술 받은 날과 그 다음날의 기록 (발표용) 수술 받은 날 하루의 기록 중 일부입니다.^^ (앞부분 생략) 회복실에서 의식이 돌아왔다. (5년 전에는 너무나 아파서 눈을 뜰 수도 없었고, 회복실 나갈 때까지 “아파요.”소리만 반복했었다. 상담 간호사님의 말로는 그때의 수술은 림프절을 다 들어내고 근육층까지 건드리는 대수술이었다고 한다. 그.. 신앙 고백/투병일기-2011년 2011.09.24
하느님도 모르시는 것 하느님도 모르시는 것 다음은 잡지 <참 소중한 당신> 2011년 10월호, ‘하느님, 함께 웃어요.’코너에 실린 우스개 이야기이다. -------------------------------------------------- 제목 : ‘여자를 이해하기는 어려워’ 안드레아가 부산 해운대를 걸으며 기도하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 안드..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11.09.24
‘기도의 힘’을 볼 수 있다면 ‘기도의 힘’을 볼 수 있다면 (이 졸글을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들아.” 2011년 추석(9월 12일)에 두 번째 암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의 일입니다. 잠깐씩 걷기도 힘들만큼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폐 속에 남아 있는 ..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11.09.24
♣♣☆ 하느님도 모르시는 것 하느님도 모르시는 것 다음은 잡지 <참 소중한 당신> 2011년 10월호, ‘하느님, 함께 웃어요.’코너에 실린 우스개 이야기이다. -------------------------------------------------- 제목 : ‘여자를 이해하기는 어려워’ 안드레아가 부산 해운대를 걸으며 기도하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1년 2011.09.24
♣♣ 수술 다음 날 - 고통에 사랑을 담아 바쳐라. 고통에 사랑을 담아 바쳐라. 2011년 9월 7일 수요일 (수술 다음 날) 새벽에 수술 후 채혈을 하러 간호사님이 왔다. 왼발에 주사 바늘을 두 번 꽂아서 이리 저리 찔러보았지만 혈관을 못 찾고 실패했다. 미안해하면서 정맥담당 간호사한테 부탁하겠다고 하고 혈압과 체온만 재고 갔다.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1년 2011.09.23
♣♣ 수술 받은 날 - 고통을 '사랑의 기도'로 봉헌하다. 고통을 '사랑의 기도'로 봉헌하다. (제목이 너무 거창허네염~~ ㅎㅎ^^) 수술 받은 날, 2011년 9월 6일 파란색 통원피스 모양의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동생 율리아와 휴대폰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걱정하고 있을 아들들에게 사진을 보냈다. "엄마,.. 신앙 고백/투병일기-2011년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