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말씀
구제불능인 어리석은 자 깊은 잠에 빠진 자를 깨우는 자와 같다. 말이 끝나면 어리석은 자는 “ 뭐라고요?” 하고 묻는다. 어리석은 자를 위하여 울어라. 슬기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은 이를 두고는 그리 슬퍼하지 마라. 쉬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의 삶은 죽음보다 고약하다. 어리석은 자와 불경한 자의 일생은 모든 날이 초상 날이다. 그가 알지도 못하면서 네 모든 것을 경멸하리라. 곤란을 겪지 않도록 그를 경계하고 그가 몸을 털 때 네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그를 피하여라. 그러면 평안을 얻고 그의 몰지각함에 진저리치는 일이 없으리라. 이와 같이 오랜 궁리 끝에 결정된 마음은 지각 있는 생각으로 다져진 마음은 매끄러운 벽에 새겨진 장식과 같다. 이와 같이 어리석은 생각을 지닌 소심한 마음은 온갖 두려움을 견디어 내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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