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형제들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4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레위19,1-2.11-18 마태25,31-46 "주님의 형제들" 하느님과 이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웃을, 공동체를 통하지 않고는 하느님께 이르는 길도, 거룩해지는 길도 없습니다. 이래서 공동생활입니다. 그러나 전례공..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14
사탄아, 물러가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3 사순 제1주일 창세2,7-9;3,1-7 로마5,12-19 마태4,1-11 "사탄아, 물러가라" 어떤 고승의 깨달음의 말씀보다 절절히 와 닿는 어느 세 분 자매님들의 말씀이 지금도 화두처럼 뇌리에 생생합니다. 말 그대로 인생광야 한복판에서 치열히 살아가..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13
길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2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이사58,9ㄷ-14 루카5,27-32 "길"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문득 떠오른 며칠 전 대담 기사(신영복 교수와 김제동씨) 중 머리글이었습니다. “길은 누가 여는 게 아니라, 여럿이 함께 가면 뒤에 생기는 것” 얼핏 보면 ..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13
평범함, 단순함, 조용함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1 금요일 김 용택(필립보) 수사(1916-2011) 위령미사 욥기19,1.23-27 요한6,37-40 "평범함, 단순한, 조용함" 우리는 어제 하느님께서 불러 가신 우리의 사랑하는 수도 선배 김용택(필립보) 수사님의 위령미사를 봉헌하고자 모였습니다. 수사님은 ..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13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0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신명30,15-20 루카9,22-25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길 말고는 생명의 길은, 자유의 길은 없습니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의식하든 않든 다 제 얼굴, ..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13
지금이 바로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 - 은총의 사순시기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9 재의 수요일 요엘2,12-18 2코린5,20-6,2 마태6,1-6.16-18 "지금이 바로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 성무일도 시 재의 수요일 본기도의 내용이 참 장엄합니다. “거룩한 재계로 그리스도교 신자로서의 전투를 시작하며 주님께 비오니, 악의 세계를 ..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13
하느님 중심의 삶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8 연중 제9주간 화요일 토빗2,9-14 마르1,13-17 "하느님 중심의 삶" 대부분의 불행은 무지의 어둠에서 기인합니다. 무지로 인한 오해, 착각, 환상입니다. 깨달음의 지혜, 분별의 지혜로 밝아질 때 무지로 인해 파생됐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13
하느님 공부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6 연중 제9주일 신명11,18.26-28,32 로마3,21-25ㄴ.28 마태7,21-27 "하느님 공부" 하느님은 우리의 모두입니다. 배는 밥으로 채울 수 있어도 무한한 가슴은 밥으로 채울 수 없습니다. 하느님으로, 하느님의 사랑만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늘 잊지 ..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07
지헤로운 삶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5 연중 제8주간 토요일 집회51,12ㄷ-20ㄴ 마르11,27-33 "지혜로운 삶" 오늘은 ‘지혜’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사전에서 찾아 봤더니, ‘1. 사물의 도리나 선악 따위를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 2. 불교에서 미혹을 끊고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05
없는 듯이 살아가는 삶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4 연중 제8주간 금요일 집회44,1.9-13 마르11,11-25 "없는 듯이 살아가는 삶" 오늘은 ‘기도’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일하라.’ 우리 분도회의 모토대로 우리의 우선적일은 ‘하느님의 일(Opus Dei)’인 기도입니다. 하느님의 서..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