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샘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 신부님 강론 말씀) 2011.4.1 사순 제3주간 금요일 호세14,2-10 마르12,28ㄱㄷ-34 "사랑의 샘" 서울 역 창문에 있던 ‘시’란 시가 생각납니다. “한 장 낙엽 달빛 잉크로 쓴 일 곱자의 시 사람을 사랑하라.” (황 금찬). 오늘 강론 주제는 사랑입니다. 저에겐 세분의 형님..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4.03
주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7 사순 제3주일 탈출17,3-7 로마5,1-2.5-8 요한4,5-42 "주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목말라 하는 사람들입니다. 몸을 지닌 인간의 숙명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생노병사의 네 가지 고통도 결국 몸을 지닌 인간의 현실을 말해 줍니다. 몸을..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8
자비하신 아버지 2011.3.26 사순 제2주간 토요일 미카7,14-15;18-20 루카15,1-3.11ㄴ-32 "자비하신 아버지" 오늘 복음은 하느님은 어떤 분이시고 우리는 어떤 사람인지 거울처럼 보여줍니다. 복음 중의 복음이요 마르지 않는 샘 같은 복음입니다. 예수님의 비유 말씀을 통해 미카 예언자가 말한 자비하신 하느님의 모습이 잘 들어..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8
주님, 저는 당신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5 금요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이사7,10-14;8.10ㄷ 히브10,4-10 루카1,26-38 “주님, 저는 당신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지난 밤 뜻밖에 내린 흰 눈이 주님 탄생 대축일을 경축하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순결한 영혼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오..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8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4 사순 제2주간 목요일 예레17,5-10 루카16,19-31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부자는 혼자 살 수 있어도 가난한 자는 혼자 못삽니다. 열려 있어 도움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 안 나뭇가지들에서 오늘 복음의 가난한 라자로를 생..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8
아름다운 죽음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1 사부 성 베네딕도 별세 축일 창세12,1-4 요한17,20-26 "아름다움 죽음" 혼자의 믿음은 불완전하고 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문이나 가통이란 말이 있듯이 천주교 믿음의 가문 안에서 믿음의 가통을 잇는 우리들입니다. 성인성녀들의 믿음..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5
아름다운 죽음 - 죽음은 삶의 요약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1 사부 성 베네딕도 별세 축일 창세12,1-4 요한17,20-26 "아름다움 죽음" 혼자의 믿음은 불완전하고 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문이나 가통이란 말이 있듯이 천주교 믿음의 가문 안에서 믿음의 가통을 잇는 우리들입니다. 성인성녀들의 믿음..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1
하늘 은총의 체험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0 사순 제2주일 창세12,1-4ㄱ 2티모1,8ㄴ-10 마태17,1-9 "하늘 은총의 체험" 눈만 열리면 곳곳에서 하늘 은총의 체험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 역시 우리의 메마른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하늘 은총을 상징합니..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1
참 크고, 깊고, 고요한 성 요셉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9 토요일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사무7,4-5ㄴ.12-14ㄱ.16 로마4,13.16-18.22 마태1,16.18-21.24ㄱ "참 크고, 깊고, 고요한 성 요셉" 오늘은 저희 수도원의 주보성인인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1987년 3월 19일 성 요..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1
항구한 기도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7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에스텔4,17 마태7,7-12 "항구한 기도"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겸손입니다. 일본 대 지진에 대해 두 문인의 탄식입니다. ‘자연재해 앞에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자연 앞에 얼마나 겸허(謙虛)해야 하는지..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