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84

주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7 사순 제3주일 탈출17,3-7 로마5,1-2.5-8 요한4,5-42 "주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목말라 하는 사람들입니다. 몸을 지닌 인간의 숙명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생노병사의 네 가지 고통도 결국 몸을 지닌 인간의 현실을 말해 줍니다. 몸을..

주님, 저는 당신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5 금요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이사7,10-14;8.10ㄷ 히브10,4-10 루카1,26-38 “주님, 저는 당신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지난 밤 뜻밖에 내린 흰 눈이 주님 탄생 대축일을 경축하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순결한 영혼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오..

아름다운 죽음 - 죽음은 삶의 요약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21 사부 성 베네딕도 별세 축일 창세12,1-4 요한17,20-26 "아름다움 죽음" 혼자의 믿음은 불완전하고 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문이나 가통이란 말이 있듯이 천주교 믿음의 가문 안에서 믿음의 가통을 잇는 우리들입니다. 성인성녀들의 믿음..

참 크고, 깊고, 고요한 성 요셉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11.3.19 토요일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사무7,4-5ㄴ.12-14ㄱ.16 로마4,13.16-18.22 마태1,16.18-21.24ㄱ "참 크고, 깊고, 고요한 성 요셉" 오늘은 저희 수도원의 주보성인인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1987년 3월 19일 성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