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부활 팔일 축제 내 목요일 / 부활은 삶입니다. 4월 9일 부활 팔일 축제 내 목요일 부활은 삶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교 교회는 신화에 바탕을 둔 종교가 아니라 이 땅에 오시어 살을 맞대고 살아가신 하느님을 만난 신앙이며 부활을 체험함 종교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뼈를 보여 주십니다. 못박히신 두 손과 발을 ..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15
4월 10일 부활 팔일 축제 내 금요일 / 부활은 사랑입니다. 4월 10일 부활 팔일 축제 내 금요일 부활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죽음의 힘을 이기고 우리를 찾아 오십니다.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한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졌더니 끌어 올릴 수가 없을 정도로 고기가 그물..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15
4월 11일 부활 팔일 축제 내 토요일 / 기쁜 소식을 나 자신에게 먼저 선포하여야 4월 11일 부활 팔일 축제 내 토요일 부활시기는 주님의 승천 전까지 40일과 제자들이 성령강림을 기다렸던 9일, 그리고 성령강림 대축일까지 50일 동안 지속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후 곧바로 하늘로 오르시지 않고 40일 동안 지상에 머무르셨던 중요한 뜻이 있으셨습니다. 그것은 제자들..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15
4월 12일 부활 제2주일 / 주님의 상처에 담겨 있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4월 12일 부활 제2주일 우리는 하느님께 마음의 문을 열어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에게도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걸으면 아무도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함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약함이며 한계입니..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15
4월 13일 부활 2주간 월요일 / 부활 신앙 안에 머무른다는 것은 4월 13일 부활 2주간 월요일 니코데모에게 주님은 "위로부터 내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땅에서 나온 존재들입니다. 흙으로 빚어진 인간에게 하느님은 당신의 숨을 불어 넣어 주심으로 인간은 영혼을 지닌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교..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15
☆ 4월 14일 부활 2주간 화요일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4월 14일 부활 2주간 화요일 "그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말씀에 니코데모가 하는 말입니다. 이는 하느님의 신비 앞에 인간이 물을 수 밖에 없는 질문입니다. 천사의 방문을 받아 성령으로 아기를 가질 것이라는 예고 앞에 마리아께서도 이렇게 ..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15
4월15일 부활 제 2주간 수요일 /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빛을 향해 나아갑니다. 4월 15일 부활 2주간 수요일 고해성사를 보면서 저 자신의 가슴을 치며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많습니다. "명색이 제가 사제인데, 수도자인데...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처음부터 거룩한 사제와 수도자의 모습이 아니었음을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거룩해서..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15
성주간 수요일 복음 묵상 / 강요셉 신부님 4월 1일 성주간 수요일 만약에...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다면 십자가의 운명은 바뀌었을까요? 만약에 제자들이 힘을 모아 예수님을 지켜드렸다면 우리 구원의 역사는 달라졌을까요? 제자들은 주님 앞에 놓인 십자가를 고통과 죽음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기에 모든 힘을 기울여 그..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4.01
지금 내가 의지하고 있는 힘은 무엇입니까? / 십자가 아래서 / 강요셉 신부님 3월 12일 사순 3주간 목요일 함께 한다는 것은 뜻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같은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같이 해야 하고 같은 뜻을 지녀야 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동지라 부릅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강론 말씀 (가나다순)/강요셉 신부님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