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묶음 1,2 첫 번째 이야기 고통은 은총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놀라운 은총을 전하고 싶어서 투병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후, 어쩌면 제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을 때에, 주님께서는 저를 찾아오셨고, 저와 함께 계시며 제게 힘을 주셨습니다. 부족하기 짝이 없는 사람의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2015.10.01
전이암은 말기암이 아니다 전이암은 말기암이 아니다 2015년 09월 30일 수요일 댓글 0 폰트 굴림 돋움 바탕 맑은고딕 종양내과 의사인 필자가 암환자나 가족들에게 환자분의 암 병기가 4기라고 설명하면 ‘말기인가요?’ 라는 반문을 듣게 된다. 이 말은 4기이면 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는 것 아니냐는 큰 실망을 내포.. 살며 사랑하며/시사, 정보 2015.10.01
암 5년 생존율의 실체 암 5년 생존율의 실체 [1] 소리셈 (noki****) 주소복사 특정 암을 치료하는 중에는 대부분 주변에 새로운 암을 일으킨다.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약물과 방사선치료를 하다가 결국 환자의 면역체계만 파괴하고 암세포가 죽어가는 속도와 함께 정상세포도 죽어가며, 발암물질인 항암제와 방사.. 살며 사랑하며/시사, 정보 2015.10.01
<성모님의 발현 앞에서> <성모님의 발현 앞에서> 가톨릭교회의 여러 보물들 가운데 성인성녀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서 각 시대에 보내신 선물과도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다양한 얼굴, 각자 고유한 기여를 통해 교회를 성장·쇄신시키면서 어두운 세상을 환히 밝히는 빛나는 별들이 .. 강론 말씀 (가나다순)/양승국 신부님 2015.10.01
회개를 통하여 자책을 넘어 하늘나라로 /이승남 신부님 / 2008년 글인 듯합니다. 회개를 통하여 자책을 넘어 하늘나라로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어둠과 절망 속에 표류하고 있던 갈릴래아에서 복음을 선포하심으로써 희망의 빛이 비추어지고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갈릴래아는 아시리아로부터 이스라엘이 패망한 후 이방인의 지역이 되어 하느님의 빛이 사라진 어..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5.09.30
복음생각] 증거하는 삶 / 허규 신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복음생각] 증거하는 삶 / 허규 신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루카 9,23-26) 발행일 : 2015-09-20 [제2962호, 18면] 살아가면서 가끔은 너무나도 당연한 질문들을 던지게 됩니다. 왜 사람은 죽어야 하는지, 왜 어떤 이들은 비교적 긴 삶을 살고 어떤 이..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5.09.29
영화 '신과 인간' - 왜 이리 믿음은 쓰라립니까 [신앙으로 현대 문화 읽기] 영화 ‘신과 인간’ 왜 이리 믿음은 쓰라립니까? 발행일 : 2015-09-27 [제2963호, 13면] ▲ 영화 ‘신과 인간’ 포스터. 1996년 알제리에서 트라피스트 수사 7명이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되어 잔인하게 처형된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을 다룬 영화 ‘신과 인간’은 알제..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15.09.29
[수도(修道), 그 거룩한 부르심] 김숙희 수녀 (세례자성요한수녀회)“수도원 입회 망설여질 때는 하느님 음성에 귀 기울여보세요” [수도(修道), 그 거룩한 부르심] 김숙희 수녀 (세례자성요한수녀회) “수도원 입회 망설여질 때는 하느님 음성에 귀 기울여보세요” “내어놓아라” 마음의 소리에 38세 나이로 늦깎이 입회 성소자에 희망·용기 주고파 발행일 : 2015-09-13 [제2961호, 2면] 1991년 7월 18일, 38세의 늦은 나이에 입..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15.09.29
암성 악액질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 중에 ‘피골이 상접하다’는 말이 있다. 즉 너무 말라 뼈만 보인다는 의미인데 이를 영어로는 ‘bone&skin’이라고 한다. 암에 걸리면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를 암성 악액질(cancer cachexia)이라고 한다. 이름도 참 어렵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악액질이란 무.. 살며 사랑하며/시사, 정보 2015.09.28
악액질은 무엇일까요? 악액질은 무엇일까요? 암은 악성신생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인체의 각 부분이 원래 가지고 있는 협조적인 성격이나 통일성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생긴 새로운 생물인것입니다. 식사를 못해 움직일 힘도 없는 환자가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만히 있을때조차 암은 그나마 남아.. 살며 사랑하며/시사, 정보 201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