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 홍성남 신부님 마르꼬 복음 13장 3~13절 많은 이들이 내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면서 많은이를 속일것이다 하신 말씀 어린시절 개신 교회에서 하는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처음으로 접한 교회, 커다른 나무십자가와 썰렁한 교회당안이 기억에 납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친구를 따라서 전도관을 간 기억....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19
삼위일체 - 홍성남 신부님 ㅎ 삼위일체란 한 분이신 하느님이 세 위이시고, 세 위이신 하느님이 한 분이시라는 알쏭달쏭한 교리입니다. 어찌되었건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 중에 이 내용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서 전해지는 썰렁한 유머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처음 듣는 분들을 위하여... 예전에는 학자들..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19
용서 - 홍성남 신부님 ㅎ 오늘 복음의 주제는 용서입니다. 사람을 용서하는 일이 쉬운 분 계십니까? 나는 누구나 다 용서하고 산다고 자신하시는 분은 저하고 자리를 바꾸었으면 합니다. 미운 사람을 용서하는 일은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몇 년 전에 교우 한 분이 기도모임에 갔다와서 상담을 청하셨습니다. 그 기도모임에서 ..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15
사랑 - 홍성남 신부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신다고 하면서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이라는 것, 유행가 가사의 절반 이상이 사랑이라고 할 정도로 흔하게 사용되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이란 말에 대하여 어느 정도는 포만감을 느끼기조차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13
화 - 홍성남 신부님 복음에서 주님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이다’ 하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라는 말 참으로 많이 사용되는 말이지요. 하나되게 하소서. 우리는 하나. 일심동체 등 ...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이 하나 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09
받아들임 - 홍성남 신부님 오늘 복음에 대해서는 강론하는 사람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영성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따랐더니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저같이 영성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신 부분을 강조합니다. 와서 ..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07
우울증은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 홍성남 신부님 주님을 모독하는 사람들 강도/ 사제/ 율법학자 / 지나가는 자들.... 이들은 모두 내안에 있습니다 내가 바른 목표를 세우고 오랜세월 목말라 했던 길을 가고자 할때 내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들 니가 그런것 해서 뭐 할라꼬 니까짓게... 가슴에 대못을 박는 소리는 밖에서만 들리는것은 아닙니다 안에서 ..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06
베드로의 배반, 사람의 성숙은 - 홍성남 신부님 도반모임 / http://cafe.daum.net/ withdoban 베드로는 닭이 세번 울기전에 주님을 모른다고 합니다 세번의 부인은 그 내용이 다 다릅니다 첫번째 부인은 아이의 자아였습니다 해코지를 당할지모른다는 놀란 내재아가 엉겹결에 주님을 부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두번째 부인은 좀 내용이 다릅니다 어느정도 숨을..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6.06
성 요셉이 신임 국무총리로 발탁된 비결은? -홍성남신부님 "[아! 어쩌나?] (85) 성 요셉이 신임 국무총리로 발탁된 비결은?" - 평화신문 2011년 1월 9일자 19면에서 퍼왔습니다. Q. 성 요셉이 신임 국무총리로 발탁된 비결은? 곧 세례받을 예비신자입니다. 그런데 대부님께서 저에게 세례명을 요셉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제 성격이 무덤덤한 것이 그 성인을 닮았다고.. 강론 말씀 (가나다순)/홍성남 신부님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