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의 값 ### 미사의 값 - 첫영성체 교리 중에서 ### 김 레지나 2007-06-24 06:43:58, 조회 : 78, 추천 : 1 둘째 아들 유지니오가 첫영성체 교리를 받고 돌아오자마자 저한테 물었습니다 "엄마, 미사는 어떻게 세면 돼? 한 대, 두 대라고 세면 맞아?" "우리 집에 저울 있어?" 유지니오는 그렇게 묻더니 종이에 "미사 한 대" 라.. 신앙 고백/레지나의 메모 2008.08.28
하느님은 온 영혼을 다 합친 것만큼 '나'를 re] 하느님은 온 영혼을 다 합친 것만큼 '나'를 김 레지나 2007-04-30 아가다 언니! 상품과 작품- 정말 좋은 이야기에요. 제 글에 좋은 답글 달아주셨는데, 제가 소심해서 제 글을 지워버렸어요. 죄송해용. 좀 더 생각해보고 다시 올리든지 할게요. 요즘에는 예레미아 예언자의 마음에 정말로 공감해요. “주.. 신앙 고백/레지나의 편지 2008.08.28
멋진 비전이 있으면 행복하답니다. 1차 항암주사 때보다 회복이 늦어진다... 피곤해서 낮잠을 두 번 잤는데도 막춤을 출 엄두가 나질 않는다. 쓰고 싶은 일들은 태산 같은데 몸은 지치고 마음만 급하다. 교감선생님과 수학선생님 한 분이랑 점심을 같이 먹었다. 교감 선생님은 허리가 아프셔서 물리치료 중이라고 하셨다. 걷..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08.08.28
'라뽀니!" 저는 성경 전체에서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 만나는 장면을 제일 좋아해요. 토마스랑 예수님이 만나는 장면도 너무 좋구요. "예수께서 "마리아야!"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뽀니"하고 불렀다. (요한 20,16) "마리아야" 이 목소리야말로 천둥소리보다 더 놀라웠다.. 신앙 고백/레지나의 메모 2008.08.28
우리 모두를 하느님께서 미치게 해 주셨으면 싶습니다 사순특강을 듣고,, 김레지나 2007-03-09 15:38:06, 조회 : 50, 추천 : 4 사순특강(교구의 발자취와 역사적 전망) 3월 8일, 빛고을 주보에 ‘재미있는 교구사’를 연재하셨던 옥현진 신부님으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간략한 교구역사를 배웠습니다. 간단히 소개합니다. 올해가 광주대교구 설정 70돌이 됩니다. 광.. 신앙 고백/레지나의 메모 2008.08.28
왕으로 오신 예수님 본당 신부님의 '그리스도왕 대축일' 강론말씀이 하도 좋아서 옮겨보고 싶었는데, 길고 짜임새 있는 강론 어디 한 구절 허물어서 옮기다가는 오히려 좋은 강론에 누가 될까 싶어서 그만두었습니다. 신부님의 훌륭한 강론 덕에 교회가 대림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기념하는 뜻을 ..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08.08.28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을 두려워 할 줄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을 존경할 줄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에 대한 예의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당신을 향한 기도도 몰라요.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요. 나는 철없는 응석받이 사랑하는 맘이 최고인 줄은 알..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죽음에 이르니 참 좋다. 죽음에 이르니 참 좋다. 철학자 칸트가 죽으면서 한 말이예요. “Es ist gut.” “죽음에 이르니 참 좋다.“ 일생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죽음을 잘 받아들이는 모습이래요. 내 인생 최고의 목표는 주님이 주신 바톤 놓치지 않고 주님께 기쁨으로 달려가는 것이지요. 주님이 영원한 생명으로 나를 부르..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당신처럼 멋진 분을 만난 적이 없어요 당신처럼 멋진 분을 만난 적이 없어요. 당신처럼 멋진 분을 만난 적이 없어요. 내가 아플 때 나보다 더 아파하시고 내가 슬플 때 나보다 더 슬퍼하시고 내가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당신께 투정할 때 웃으며 받아 주시고 당신을 원망할 때 어쩔 줄 몰라 아파하시고 당신 이름 부..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
표현할 수 없는 감정 표현할 수 없는 감정 요즘에 내 가슴에 되풀이되는 감정들은 어떤 언어로도 다 표현할 수 없어요. 고마움이 너무 진해서 엉엉 소리내어 울고, 기쁨이 너무 진해서 히히하하 소리내서 웃고 행복이 너무 진해서 가슴 속 티 한 점 없이 환해지고 사랑이 너무 진해서 어떤 기억에도 그 사랑 견줄 수 없고 설.. 신앙 고백/레지나의 졸시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