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黎明)과 태양 여명(黎明)과 태양 젊은 사제 시절 지리산 천왕봉을 향해 걷다가 너무 지친 나머지 길 위에서 노숙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모닥불을 피워놓으니 처음에는 분위기도 있고 참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밤이 점점 깊어갈수록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견딜 만 했었는데, 칠.. 강론 말씀 (가나다순)/양승국 신부님 2016.06.26
“너 어디에 있느냐?” 가톨릭 매일의 복음묵상 2015년 2월 14일 오전 08:36 친구공개 나만보기 편한친구공개 질문자와 나만보기 게시글 설정 변경 소식받기 나는 어디에? 연중 5주 토요일 “너 어디에 있느냐?”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지은 다음 부끄러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옷을 만들.. 강론 말씀 (가나다순)/김찬선 신부님 2016.06.25
십자가를 지는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은? (박영봉 안드레아 신부님의 강론입니다.) - *♥* 십자가를 지는 삶은?^^* *♥* - 사랑하올 형제 형제 자매님, 지난 세 주간 동안 잘 지내셨나요? 미리 알려드리지 못하고 강론글을 올려드리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혹시 놀란 분은 안 계신지요??? ^^* 저는 6월3~15일, .. 강론 말씀 (가나다순)/박영봉 신부님 2016.06.20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주님과 친해지기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신학생 때 제가 다니던 본당에는 아주 괴팍한 형제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본당에서 봉사활동은 아주 열심히 하셨지만, 별 것도 아닌 것에도 화를 얼마나 내시던지 사람들이 슬금슬금 그 앞을 피하곤 했었지요. 한 번은 본당 바자회 때에 한 청년이 서빙을 하다가 이.. 강론 말씀 (가나다순)/조명연 신부님 2016.06.15
예수님과 함게 죽으라. 김태광 아오스딩 신부님 평화방송 강의 / 자비의 사도 여정 / 회복/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라. (전략)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문을 닫아걸고 있을 때에 벽을 뚫고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셨어요. 그리고 함께 음식을 드시고, 만져보라고도 하셨어요. 벽을 뚫고 지나갈 수 있는 몸이었다가 만질 수 있는 몸..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6.06.12
[스크랩] 인간의 지혜(sapiens), 무엇을 지향하는가? 인간의 지혜(sapiens), 무엇을 지향하는가? 송용민 신부 봄을 맞이하는 시간들이 있다. 봄꽃들도 자기 시간을 알고 하나씩 차례대로 피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처음에는 산수화, 매화, 목련, 그리고 개나리와 벚꽃, 그리고 봄의 마지막은 언제난 철쭉으로 덮힌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나기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용민 신부님 2016.06.11
[스크랩] 부자가 되는 기준 - 부자와 라자로 이야기 부자가 되는 기준 송용민 신부 부자와 라자로 이야기(루카 16,19-31)는 사순시기에 단골 메뉴처럼 나오는 교훈적 비유 이야기에 속한다. 이야기의 구성은 아주 분명하다. 우리가 어린 시절 전래 동화에서 단골처럼 나오는 권선징악의 큰 들을 벗어나지 않는 이야기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용민 신부님 2016.06.11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평화 ^^* *♥* - - *♥*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평화 ^^* *♥* - 사랑하올 형제 자매님, 지난 한 주일 동안 가족 사이에서 서로간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셨나요? 그래서 한 주간을 참으로 행복하게 지내셨나요? 저희 본당엔 오늘 주교대리 신부님의 사목 방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론 말씀 (가나다순)/박영봉 신부님 2016.06.11
신경심장학에 의하면 / 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신경심장학이란 현대의학이 있습니다. 신경심장학이란 뇌를 연구하듯이 똑같이 심장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신경심장학에 따르면 심장과 뇌는 서로 독립적으로 정보를 밀접하게 주고받으며 소..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6.05.31
*♥* 내가 성체가 되기 위하여^^* *♥* - *♥* 내가 성체가 되기 위하여^^* *♥* - 사랑하올 형제 자매님, 지난 한 주간 동안 구체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면서 하느님께서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 삼 위로 계시면서도 참으로 한 분이심을 조금 깨달으셨나요?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늘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다보면 언젠.. 강론 말씀 (가나다순)/박영봉 신부님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