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분과 함께 하기 위해 물리쳐야 할 것들 (1) 그분과 함께 하기 위해 물리쳐야 할 것들 (1) 관상과 활동을 통합하기 위해 물리쳐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앞에서 언급한 마르타한테서 발견할 수 있다. 그 하나는 마르타가 많은 일을 염려하면서 걱정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점이요 (루카 10,41), 다른 하나는 마르타가 온갖 시중드는 일로 너무 분주했..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스크랩] 그분과 함께 하기 위해 붙들어야 할 것들 (3) 그분과 함께 하기 위해 붙들어야 할 것들 (3) 주님이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시는 것은 매우 간단하고 분명하다. 주님은 우리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우리와 인격적인 친교를 맺기를 원하신다.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창세 1,26)라고 하셨다. 당신의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스크랩] 그분과 함께하기 위해 붙들어야 할 것들 (2) 그분과 함께하기 위해 붙들어야 할 것들 (2) 두번째 훈련. -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으로 십자성호 긋기 교부 테르툴리아노가 전해준 이야기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매사에 하느님 현존을 의식하고 사랑하고자 늘 성호를 그었다. 그들은 다른 일을 할 때마다 하느님 현존 안에 머물기 위해 성호를 그었..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스크랩] 그분과 함께하기 위해 붙들어야 할 것들 (1) 그분과 함께하기 위해 붙들어야 할 것들 (1)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신다. 마르타처럼 바쁜 삶을 살면서도 마리아의 관상적 태도를 갖기를 바라신다. 잠시 루카복음에 나오는 마르타와 마리아의 이야기에 머물러 보자.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스크랩] 세상 한 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2.들어가는 말 - 세상을 이분하는 태도2 들어가는 말 - 세상을 이분(二分)하는 태도 (2) 장소는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을 구분하지 않는다. 장소가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을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과 우리의 태도다. 우리가 지금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가 않는가에 따라 그 자리..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스크랩] 세상 한 복판에서 그분과 함께-1.들어가는 말 - 세상을 이분하는 태도 들어가는 말 - 세상을 이분(二分)하는 태도 (2) 교회와 세상은 어떤 관계일까? 기도와 일은 조화될 수 있을까? 관상과 활동은 통합될 수 있을까?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하루 종일 정신없이 물건을 팔면서도 자신을 하느님께 드릴 수 있을까? 엄마가 온종일 칭얼거리는 아기를 돌보면서도 자신..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하느님은 부엌의 그릇 속에서 행동하신다. 어느 주부는 자가가 늘 일하는 주방 싱크대 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붙여놓았다. "신적인 봉사가 하루 세 번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이 얼마나 자긍심이 가득 담긴 표현인가! 이 주부는 부엌일이 "신적인 봉사" 임을 깊이 자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은 부엌의 그릇 속에서 행동하신다" 라고 한 아빌라..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시간을 잘 쓰십시오. 冊 ;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 송봉모 신부님 < 121~124쪽 > ---------------------- 바오로 사도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의미있게 사용할 것을 권고 한다.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잘 살펴보십시오. 시간을 잘 쓰십시오." (에페5,15-16) 여기서 '시간'이..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1.01.12
나는 있는 자로서 이다 (I Am) 정신건강과 영혼건강에 가장 해로운 것은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는 것이다. 하느님은 당신 속성상 오늘을 살게 하시지만 마귀는 내일을 살도록 이끈다. 마귀는 우리가 늘 내일을 바라보고 살도록 유혹한다. 내일을 바라보면서 수심에 잠기도록 유도할 뿐 아니라 ‘내일, 내일’하면서 중요한 오늘 일..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10.10.30
오병이어 오병이어(五餠二魚)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다. 19세기 성서학자인 슈트라우스(David Friedrich Strauss)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빵 증식 기적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기보다는 영적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 지어낸 이야기..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