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95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편지

2011년 7월 3일 연중 제14주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잡혀갔을 때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하고 걱정하지 마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 주실 것이다. ' (마태오 10,17-22)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마태오 16,13-19) 말씀의 초대 요한의 형 야고보는 헤로데에게 순교를 당하고 베드로는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

☆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연중 13 주간 화요일 (마태 8,23-27)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 왜 그렇게 겁이 많으냐?” (마태오 8,23-27)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는 가운데에서도 주무시는 주님의 태평스러움은 가히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 두고 너는 나를 따라라.

연중13주간 월요일(마태8,18-22)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 두고 너는 나를 따라라.”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영적 목마름으로 따르는 이도 있고, 기적을 보고 호기심에 따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정치적 이유로 추종하는 이도 있고, 기득권에 염증을 느낀 이들도 따르고 ..

☆ 성체 성혈 대축일 - 성체 기적 - 반영억 신부님

성체성혈 대축일 (요한6,51-58) 참된 양식과 음료로 오시는 주님 -반영억신부- 찬미예수님. 사랑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한 사랑은 마침이 없으십니다. 이 시간 영원히 지속되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기쁨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