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2011년 8월 13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오 19,13-15) 여호수아는 죽기 전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동안 섬겼던 우상을 모두 버리고 오로지 하느님만을 섬기고 살라고 당부한다. 그들은 새로운 삶을..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8.14
내가 묻혀 썩어야지 남이 대신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011년 8월 10일 수요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라우렌시오 부제는 로마 교회의 일곱 부제 가운데 한 분으로,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그는 로마 황제 발레리아누스의 박해 때에 동료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잡히기 전에 라우렌시오 부제는 교회의 보물과 소유물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8.12
☆★ 종교심을 신앙심으로 끌어 올려야 -그만 무서운 생각이 들어 물에 빠져 들게 되었다. - 2011년 8월 7일 연중 제19주일 그만 무서운 생각이 들어 물에 빠져 들게 되었다. 그는 “주님, 살려 주십시오!”하고 비명을 질렀다.. (마태오 14,22-33) 엘리야가 하느님을 만난다. 그분께서는 강한 바람 가운데에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현존하..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8.07
예수님의 영광스런 변모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마태오 17,1-9) 하느님께서는 살아 계신 분이십니다. 모든 존재는 그분에게서 생명력을 받아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8.07
십자가를 사랑하십시오. 2011년 8월 5일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마태오 16,24-28) ☆☆☆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자주 들어 왔던 말씀입니다. 너무 당연해서 건성으로 넘기던 말씀입니다. 온 세상을 얻는..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8.05
☆★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비안네 사제 기념일 2011년 8월 4일 목요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마태오 16,13-23)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는 1786년 프랑스 리옹 근교 농가에서 태어났다. 1815년 사제품을 받고 작은 시골 마을 아르스의 본당 신부가 되었다. 그는 겸손하고 충실한 목자였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8.05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고통은 살아 있는 기도 2011년 7월 25일 월요일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마태오 20,20-28) 야고보 사도는 제베대오의 아들로, 요한 사도의 형이다. 형제는 부친과 함께 갈릴래아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7.29
가진 것을 다 팔아 2011년 7월 24일 연중 제17주일 하늘나라는 어떤 장사꾼이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것에 비길 수 있다.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면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산다. (마태오 13,44-52) 왕권을 이어받은 솔로몬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신다. 솔로몬은 듣는 마음과 선과 ..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7.29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 일개미의 1/3 2011년 7월 17일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주인님,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가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마태오 13,24-43)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5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정하였다. 이날 교회는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고, 도시..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7.20
시기 질투는 어디에나 연중 15주간 토요일 (마태12,14-21) 그때에 14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아시고 그곳에서 물러가셨다. 그런데도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시면서도, 16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 강론 말씀 (가나다순)/반영억 신부님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