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436

영적 겸손 / 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님

영적 겸손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마르코4,22) 숨기고 있는 것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감추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 가능성으로서.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 무엇인가를 숨기면서 살아..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소.” / 다윗왕과 나단 예언자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소.” 어제 강론 끝에 말씀드린 대로 나단 예언자는 다윗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합니다. 싫고 괴롭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예언자의 소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하는 것보다 그런 말을 듣는 것이 더 싫겠지요. 나단보다 다윗이 더 괴롭지 않겠습..

아일린 조지 <천국에서 나눈 대화> 제 2장 교회가 붕괴되지만 다시 솟아오를 것이다.

(책에서 부분부분 옮깁니다. 줄 띄어쓰기 되어 있는 곳은 단락 나누기가 아니라 여러 문장 생략된 곳입니다.^^ 조지 아일린이 탈혼상태에서 하느님과 나눈 대화를 지도신부님이 녹음해서 글로 옮긴 것입니다.... 부분은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진하게 표시된 부분은 하느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