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주님,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2016. 12. 14 눈이 와서 종일 방에서 지냈다. 환우 언니들을 방으로 초대해서 오래 이야기하느라 무리를 해서인지, 저녁부터 갑자기 왼쪽 견갑골 아래가 근육이 꼬인 듯 심하게 아팠다. 두어 시간 지나니, 왼쪽 겨드랑이 아래 임파선이 부풀어..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1.21
평화방송 강길웅 신부님 강의 재방송 보다가, 받아쓰는 버릇이 도져서리..ㅋㅋ 루르드의 벨라뎃다 성녀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어요. 천식에 00,00,00,.... 나중에는 거의 종합병원이었어요. 임종 전에 폐결핵에 걸려서 기침하고 숨을 못 쉬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으니, 간호하는 수녀님들이 안절부절 했어요.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줄 길이 없는 거예요. 그때 벨라뎃다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1.20
나름 선방했어요. 레지나 검사 결과 나왔습니다. 심각하게 안 좋아진 건 아니구요. 나름 선방한 걸로 나와서 2차 치료를 미루고 기존에 받던 치료 계속 받기로 했습니다. ^^ 고랑고랑 버티자!!! 아자! 아자!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1.11
주인공은 하느님 여기 환시를 보고 예언을 하는, 대단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대단씨가 어떤 보통 사람을 위해 환시를 보고 예언을 듣고 전해주었다고 하자. 그 환시와 예언이 참이고, 그를 통해 보통씨가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하자. 그를 보고 대개의 지인들의 반응은 영험한 대단씨에게 쏠리게 마련이다.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1.07
'예'와 '빛' /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에 2017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오늘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신경치료의 약기운이 떨어져서인지, 눈뜨자마자 어깨 통증이 꽤 심하..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레지나 퇴원했습니다.^^ 매일 약 먹고 주 2회 정도 통원치료 받습니다. 항바아러스주사와 신경주사치료를 그간 매일 받았네요.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요. 저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다음달 중순까지 경과를 보고 치료종료를 하겠다고 하십니다. 기도해주신 분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12.30
대상포진 레지나 대상포진으로 입원했습니다. 한 달쯤 블로깅 쉽니다. 음하하하.. 암말기 통증인 줄 알았는데, 대상포진 수포가 생기길래.. 반갑더만요. 웃을 일인지 울 일인지 헷갈립니다용. 무지막지 아프기는 하네요. 넘 걱정 마시와용.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12.26
사랑의 기적 / 김하종 신부님 http://www.bing.com/videos/search?q=이웃집+찰스&view=detail&mid=80F071B920C4D2E5AC2380F071B920C4D2E5AC23&FORM=VRRTAP 이거 모바일 주소인 듯합니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12.24
[앎④] 암4기 젊은 엄마들의 기도, 시청자 울렸다 [앎④] 암4기 젊은 엄마들의 기도, 시청자 울렸다 본문 뉴스 본문 [앎④] 암4기 젊은 엄마들의 기도, 시청자 울렸다 출처 KBS | 작성 박현진 | 입력 2016.12.23. 17:59 | 수정 2016.12.23. 18:17 30-40대 젊은 암환자 엄마들의 간절한 기도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22일 밤 방송된 KBS 스페셜 '앎-3부작' 1부 '엄..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12.23
행복한 성탄 보내세요. 기쁜 성탄이 다가왔네요. 모두들 행복하게 보내셔용. 저도 씩씩하게 보낼랍니다.^^ 저는 나름 비장한 맘으로 대형 병원을 그만 두고 종합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어요. 요양병원 의사샘이 자꾸 본병원에 빨리 가야한다고 재촉하시기도 했고 마지막 즈음에는 입원하기 쉬운 곳이 좋을 것 같..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