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음

레지나는 놀랍게도 통증이 거의 사라져서 요즘 열쉬미 글 묶는 작업을 하느라 바쁩니다.^^ 하느님께 쫀쫀 대마왕이라고 했드만, 효과 만점입니다. 이번 성탄절 선물로 예수님께 초안을 드릴게요. 하고 약속한 적이 있는데, 수정작업은 커녕 보충하고 순서 잡는 데만도 시간이 넘 걸립니다..

고통, 짐이 아닌 세상을 위한 은총 성체성사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합니다. 이는 좀 추상적으로 들리지요. 제게 성체성사는 우리에게 닥친 일 (죽음)을 부활로 변화시키는 연습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의 폭력적인 죽..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저는 책을 많이 구비합니다.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책을 구매할 때도 있지만, 사실은 책에서 얻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괜히 샀다’ 싶은 책도 있습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읽다보면 분명히 제게 도움이 되는 구절들을 찾게 되면서 ‘세상에 어떤 ..

1독서 : 이사야서 40,1-11 복 음 : 마태오 18,12-14 사랑하면 함께 있고 싶고, 미워하면 꼴도 보기 싫은 것이 너무도 당연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결혼해서 함께 사는 배우자가 계속 사랑스러우면 천국을 사는 것이고, 만약 미워지기 시작하면 천국이 지옥으로 변하게 됩니다. 미운 사람과 어쩔 ..

"정해주면 물러나겠다"는 대통령.. 헌법상으론 오직 탄핵뿐? 박지연 입력 2016.11.29 20:02 수정 2016.11.29 21:09 댓글 5589개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대국민담화에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학자들은 대통령이 일단 탄핵을 모면하려는..

‘오늘은 나, 내일은 너’ (HODIE MIHI CRAS TIBI)1 1. (特別禧年)의 보배롭고 상서로운 기운(氣運)과 함께 시작됩니다. 11월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특별히 되새기는 위령성월이다. 위령성월을 맞아,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자신의 죽음을 묵상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EBS <명의> 항암치료, 어디까지 왔나? / 2016. 11. 25일 방영 종양내과 임석아 교수 : 이 환자는 암이 작아질 확률이 90%정도 되고 완전히 없어질 확률도 40~50%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설: 에스트로겐에 반응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경우 항호르몬제로 치료할 수 있..

EBS <명의> 항암치료, 어디까지 왔나? 종양내과 임석아 교수 : 이 환자는 암이 작아질 확률이 90%정도 되고 완전히 없어질 확률도 40~50%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설: 에스트로겐에 반응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경우 항호르몬제로 치료할 수 있다. 암세포에 허투 ..

어제 EBS프로그램 명의 에서 허투 양성 유방암의 중앙생존 기간이 예전에는 일 년에서 일 년반이었는데, 요즘에는 표적치료제 개발로 4년 반정도로 늘었다고 하네요.(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오 년이 지났으니, 중앙 생존 기간을 넘어섰네요. HER2 유방암 영역에 철옹성 쌓는..

생존기간과 고통까지 개선한 ‘입랜스’전이성 유방암 최초 PFS 2배 늘려...삶의 질 향상 기대 발행 2016.11.23 13:13:19 “신체적 고통은 물로 심리적 부담까지 도움을 드리겠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체수용제 2 음성(HR+/HER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