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평화방송에서 <자비의 사도여정 3강>을 잠깐 보았어요. 바오로 사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1코린 15-8, 15:8 맨 마지막으로는 칠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15:9 사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자로서, 사도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몸입니다. 하느님의 교회를..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24
시련 속에서 주님을 경외 레지나는 검사 받고 왔지유.^^ 어떤 분이 저에게 말씀예언을 주셨어요.^^ "더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지는 저도 잘 모르지유.^^ 그리고 집회서 2장 말씀을 주셨어요. 시련 속에서 주님을 경외 2:1 얘야, 주님을 섬기러 나아갈 때 너 자신을 시련에 대비..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23
사랑하다가 죽어 버려라/정 호승 사랑하다가 죽어 버려라/정 호승 사람들은 사랑을 모른다 자기 마음대로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너는 어찌되든지 나만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너는 무엇을 원하는지 너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 보지도 않는다... 그저 내가 원하는 것만 내 마음대로 네가 되는 것을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17
예수님, 행복해요. 통 짬을 못내다가 요 며칠 예전에 썼던 편지글들을 엮는 작업을 다시 시작했어요. 아고.. 시시콜콜 횡설수설한 글들을 읽는 것도 힘들 뿐만 아니라, 고통의 의미 라는 제목의 글은 어찌나 긴지.... 뼈대만 추리려고 해도 보통 머리 무거운 일이 아니네요. 별 것도 아닌 일인 걸 애쓰고 있다..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11
자비의 사도여정 <1강 자비의 여정 1단계 - 죄인임을 자각하라> http://blog.daum.net/ja618/7870538 - 비참함을 고백하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니다. - 2011년에 쓴 글입니다. 주님 앞에서 비참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니다. 항암 치료를 받던 중에 ‘냉담’이라는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성당에 나가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동안,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11
지상에서의 고통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지상에서의 고통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연옥 영혼들을 돕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방법입니다. 바로, 우리의 고통과 우리의 보속, 단식이나 절제 등을 바치는 것입니다. 물론 병이나 슬픔과 같은 자의가 아닌 고통도 포함됩니다. 마리아, 연옥의 영혼들을 구하기 위하여 여..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11
사전투표 하세요.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 집 떠나 계신 분들!! 사전 투표 하세용. 음청 간단합니다. 길어야 삼 분 걸립니다. 신분증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신분증 리더기에 넣었다 빼고, 기계에 지문 대고 본인확인해요. - 10초 컴퓨터에서 바로 주소 뜨구요. 엔터키 한 번에 주소지 투표용지가 출력됩..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08
내 미모가 워때서~~? 식사 시간에 예쁜 앞 방 언니랑 식당 가는 길에 간호사샘이 따라오더니 격일로 맞는 주사 두 가지의 요일을 바꾸면 어떻겠느냐고 부탁을 했어요. "저야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 간호사샘 미모를 봐서 바꾸어드릴게요. 제 미모만은 못하시지만..ㅋ" 그랬더니 간호사님이랑 예쁜 언니랑 둘이..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4.05
주님이 마련하신 날 1부 강의 / 강길웅 신부님 / 오늘이 중요하다 평화방송을 보면, 또 받아 적고 싶은 강의가 나올까봐..^^ 방송을 틀어놓고 제부가 쓴 글을 읽고 있었어요. 강길웅 신부님께서 강의를 하시더라구요. <주님이 마련하신 날 1부> 강의였어요. 앞 부분은 하나도 듣지 않았어요. (받아 적는 고생을 안 하고 싶어서요.ㅎㅎ) 아 그런데 얼핏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