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84

☆믿음이 없을 때 표징을 찾습니다. 늘 함께 계신 주님보다 더 좋은 표징은 없다.

2011.7.18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탈출14,5-18 마태12,38-42 주님의 표징 아침 성무일도 중 다음 시편 구절(시편73,25-26.28)이 은혜로웠습니다. “당신 아닌 누가 하늘에서 날 위해 주오리까. 당신과 함께 있노라면 즐거울 것 땅에는 없습니다. 이 몸과 이 마음 다한다 하여도, 내 마음의 바위, 나의 몫은 항상 하느..

겸손한 이들의 경호원이신 하느님

2011.7.13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탈출3,1-6.9-12 마태11,25-27 겸손한 이들의 경호원(body-guard)인 하느님 오늘은 ‘겸손’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겸손은 영적성숙의 징표입니다. 잘 익은 영적성숙의 열매가 겸손입니다. 겸손은 지혜이자 자비입니다. 진정 겸손한 이들이 매력적이며 아름답습니다. 간혹 60대 ..

아름다운 삶 - 우리의 마음밭이 좋아야

2011.7.10 연중 제15주일 이사55,10-11 로마8,18-23 마태13,1-23 "아름다운 삶" 때를 아는 게 지혜입니다. 때를 기다리는 인내 없이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연의 때에서 하느님의 때를 배우고 우리의 때를 배웁니다. 며칠 전 밤 산책 중 무심결의 산뜻한 향기에 정신이 맑아지는 듯 반가웠습니다. 꼭 1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