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와 자유 - 진리는 사랑입니다. 2012.3.28 사순 제5주간 수요일 다니3,14-20.91-92.95 요한8,31-42 진리와 자유 오늘은 진리와 자유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늘 들어도 좋고 가슴 설레게 하는 진리와 자유란 말마디입니다. 사람의 마음 속 깊이 각인 된 두 단어가 진리와 자유입니다. 참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모든 이에게 내재한..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2.04.11
깨달음의 은총 2012.2.14 화요일 성 치릴로(827-869)와 성 메토디오(815-885) 주교 기념일 야고1,12-18 마르8,14-24 깨달음의 은총, 깨달음의 빛 오늘은 ‘깨달음의 은총’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주님, 행복하옵니다. 당신이 깨우쳐 주시고, 당신 법으로 가르치시는 사람! 불행한 날에도 평온을 주시나..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2.02.18
사랑의 공동체 2012.1.4 주님 공현 전 수요일 1요한3,7-10 요한1,35-42 사랑의 공동체 어제와 오늘의 어느 일간신문의 큰 글자의 머리기사가 잊혀 지지 않습니다. ‘한국 가정은 애정공동체가 아닌 대입 프로젝트 공동체’ ‘무한경쟁의 강자독식사회에서 아이들은 탈출구가 없다.’ 비정한 목표지향..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2.01.04
☆★ 하느님의 어린양 2012.1.3 주님 공현 전 화요일 1요한2,29-3,6 요한1,29-34 하느님의 어린양 오늘은 '하느님의 어린양'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묵상 중 퍼뜩 떠오른 분이 지난 해 12.30일 타계하신, 뼛속까지 애국자이자 민주주의자였던 김근태 즈카리야 형제였습니다. 지난 밤 내내 동시대를 살았던 형제..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2.01.04
☆★ 하느님의 복덩어리인 우리들 2012.1.1 주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 민수6,22-27 갈라4,4-7 루카2,16-21 하느님의 복덩어리인 우리들 하느님은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하느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일이 복 주시는 일입니다. 하느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고 만물은 그분을 위해서 있습니다. 끊임..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2.01.02
견디라 2011.12.26 월요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사도6,8-10;7,54-59 마태10,17-22 끝까지 견디십시오. 끝까지 견딜 때 구원입니다. 여기 제대 위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밀랍으로 만든 두 개의 아름다운 제대초는 바로 왜관 남 골룸바의 작품입니다. 불구의 남편 송 베드로를 도와 꿀을 따며 ..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12.31
☆★☆ 그리스도의 빛 - 예수님의 족보 - 하느님의 기다림, 자비 2011.12.17 대림 제3주간 토요일 창세49,1-2.8-10 마태1,1-17 그리스도의 빛 끊임없이 의미를, 뿌리를 찾는 인간입니다. 끊임없이 ‘왜?’ 물을 때 답이 나옵니다. 사람만이 묻고, 의미와 뿌리를 찾습니다. 관계 안에 계시되는 삶의 의미요 뿌리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새로운 관계가 창조..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12.17
하느님 체험 2011.12.14 수요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1542-1591) 기념일 이사45,6ㄴ-8.18.21ㅁ-25 루카7,18ㄴ-23 하느님 체험 성경의 예언자들은 대부분 신비가이자 시인이었습니다. 사랑의 하느님을 체험하면 저절로 예언자이자 신비가가 시인이 될 수뿐이 없습니다. 이런 예언자들에게 자연은 모..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12.17
삶의 나침반 2011.11.23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다니5,1-6.13-14.16-17.23-28 루카21,12-19 삶의 나침반 어제 피정 강론 중 얼핏 들은 ‘삶의 나침반’이란 말마디가 잊혀 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삶의 나침반’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길을 잃었을 때 나침반을 보며 다시 길을 찾아 가게 됩니다. 바다나 ..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11.23
종말론적인 삶 2011.11.22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260) 기념일 다니2,31-45 루카21,5-11 종말론적인 삶 믿든 이들에게는 매일이 일일일생(一日一生) 종말입니다. 삶과 죽음은 도반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삶이 끝나는 지점에서 삶과 죽음이 하나로 만날 때 주님을 만나고 새.. 강론 말씀 (가나다순)/이수철 신부님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