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306

세례받을 때 바뀌어야할 것은 여러분 자신 - 이재화신부님

11월25일 고통 2009년11 월25일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

기쁨은 관상의 열매 - 정영식 신부님

[정영식 신부의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 (79) 글을 마치며 주님이 마련한 나의 자리로 돌아가자. 오만함 벗고 형성에로의 초대에 응해야 할 때주님이 마련한 나의 자리로 돌아가자. 오만함 벗고 형성에로의 초대에 응해야 할 때 먼 길을 걸어왔다. 그동안 먹을 것 별로 없는 초라한 잔치로의 초대에 응해..

우리의 존재자체가 선교수단입니다.-구자윤신부님

7월 12일 연중 15주일입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더위와 장마가 함께 하는 여름입니다. 그러나 이런 계절도 주님께서 마련해주신 계절입니다. 날씨는 우리 인생과도 같은 것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가 있는가하면 쾌청하고 좋은 날씨도 있습니다. 뜨거운 볕이 내리 쬐는 날도 있고, 매서운 추위도 ..

관대한 바르나바 - 이준석 신부님

그리스도인, 관대하게 포용하는 사람들 -이준석 신부- 바르나바 사도와 바오로 사도는 함께 이방 세계에 예수님의 복음을 선포한 파트너였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타협을 모르는 곧은 성품의 소유자였다면 바르나바 사도는 관대하고 개방적인 분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가 그리스도인들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