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처녀의 비유 -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했는가? <연중 제21주간 금요일>(2011. 8. 26. 금)(마태 25,1-13) <열 처녀의 비유> 8월 26일의 복음 말씀은 마태오복음의 '열 처녀의 비유'입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었고, 다섯은 슬기로웠는데, 슬기로운 처녀들은 혼인 잔치에 참석하게 되었고, 어리석은 처녀들은 잔치에 참석..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8.28
깨어 있어라. <연중 제21주간 목요일>(2011. 8. 25. 목)(마태 24,42-51) <깨어 있어라.> 8월 25일의 복음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비하는 제자들의 자세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8.28
판공성사 <판공성사> 자주 받는 질문 중에서 판공성사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물론 고해성사에 관한 질문이기도 하지요.) 1) 해마다 판공성사를 볼 때가 되면 지난 번 고백했던 그대로 다시 고백하고 있음을 깨닫는다는 것. 재작년에 했던 고백과 작년에 했던 고백이 올해와 다르지 않고, 올해 판공 때 고백..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5.22
☆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 - 송영진 신부 <부활 제2주간 토요일>(2011. 5. 7. 토)(요한 6,16-21) <두려움, 사랑> 5월 7일의 복음 말씀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이 두려워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예수님께서 풍랑을 가라앉히신 이야기와는 다른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모시고 배를 저어서 호수를 건너갈 때 거센 ..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5.07
☆★☆ 빵만 보지 말고, 기적만 보지 말고 - 송영진 신부님 <부활 제2주간 금요일>(2011. 5. 6. 금)(요한 6,1-15) <빵만 보지 말고> '리스트라' 라는 곳에서 바오로 사도가 어떤 장애자를 고쳐 주는 기적을 행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신들이 사람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라고 하면서 바오로를 헤르메스신이라고 부르고 바르나바를 제우스신이라..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5.06
땅에 속한 사람 - 송영진 신부님 <부활 제2주간 목요일>(2011. 5. 5. 목)(요한 3,31-36) <땅에 속한 사람>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요한 3,31)." 낙타와 바늘구멍의 비유에 등장하는 부자가 생각납니다.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희망했지만 재산이 너무 많..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5.05
하느님, 예수님, 사랑 - 송영진 신부님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2011. 5. 3. 화)(요한 14,6-14) <하느님, 예수님, 사랑> 필립보 사도가 하느님을 뵙게 해 달라고 청하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요한 14,9).”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5.05
☆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송영진 신부님 <부활 제2주일>(2011. 5. 1)(요한 20,19-31)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여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말했을 때 사도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토마스 사도가 다른 사도들의 말을 믿지 않은 것 때문에 토마스 사도만 탓할 수는 없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도들..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5.01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이곳에서의 부활 - 송영진 신부님 <부활 팔일 축제 내 목요일>(2011. 4. 28. 목)(루카 24,35-48) <부활하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자 제자들은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면서 무서워합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새벽에 호수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셨을 때 제자들이 겁에 질려서 '유령이다!' 하며 소리를 질렀던(마..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4.29
엠마오 말고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온 세상으로 - 송영진 신부님 <부활 팔일 축제 내 수요일>(2011. 4. 27. 수)(루카 24,13-35) <엠마오 말고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온 세상으로> 엠마오로 가는 길은 먹고살기 위해서 가는 길입니다. 스승 예수님은 돌아가셨고, 예수님께서 하시던 일도 끝장난 것 같고, 달리 할 일도 없으니 이제 먹고살 길이나 찾자고 가는 길입니다..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영진 신부님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