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마더 데레사 9월 4일 시성

김레지나 2016. 9. 5. 15:35

 

[김레지나] [오후 2:29]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가  9월4일 성인의 반열에 오른다.


프란치스코 교황 '테레사의 기적' 승인

9월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되는 콜카타의 마더 테레사(Teresa of Calcutta, ‘Mother Teresa’)의 시성식이 오전 8시 15분부터 오전10시30분까지
(로마 현지시간) 바티칸의 C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테레사 수녀의  '두 번째 기적'을 승인했다. 한 브라질 남성이 테레사 수녀의 기도를 따라 하며 2008년 뇌종양에서 나았다는 것이다. 가톨릭 교회에서 성인으로 추대되려면 기적을 행했음을 인정받아야 한다.

테레사 수녀는 1910년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나 1929년 수녀가 된 뒤 인도에 파견됐다. 그 후 빈민·고아 구제와 호스피스 설립 등에 힘썼다. 1950년에는 '사랑의 선교 수녀회(Missionaries of Charity)'를 설립했다.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97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한 후 2003년 교황청으로부터 복자 칭호를 받았다. 테레사 수녀의 시복식에는 3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영국 BBC 등 외신은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이 가톨릭 '자비의 희년'인 올해 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쁜 날~♡복된 날~♡

성녀 마더 데레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Good things to share: 9월 4일 바티칸에서 거행되는 마더 데레사 시성식은 자비의 희년 최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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