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하느님께서 또 사탄한테 자랑했구나.ㅋ

김레지나 2015. 11. 1. 09:27

아침을 먹으면서 장재봉 신부님의 <성경 속 숨은 이야기-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보았어요.

 

고통이 닥치면

"아이, 하느님이 또 사탄한테 자랑했구나."하고 생각하면 된답니다.ㅎ

욥이 고통을 겪은 이유는 하느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자랑했기 때문이라고...ㅎㅎㅎ

그러니 고통을 겪으면 잘 살고 있다는 표지라 생각해도 된다구요...ㅎㅎ

 

밥 먹다가 "켁"하고 웃었어요.

신부님~~~  강의 넘 잼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