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젤뚜르다 성녀께서

김레지나 2013. 1. 20. 21:09

젤뚜르다 성녀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수시로 기도를 부탁하곤 하였는데,

기도해주겠다고 약속만 해놓고 깜박 잊고 못했는데도

기도를 부탁한 사람이 찾아와 기도해주셔서 일이 잘 풀렸다고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느 날 기도 중에 예수님이 환시로 나타나셔서 수녀님이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더.니

예수님의 대답은 “네가 내 뜻대로 살겠다고 결심한 날부터 나는 네 뜻대로 살기로 결심했다.”고 하시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