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 주인의 비유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 강론 말씀 (가나다순)/송용민 신부님 2017.09.24
하느님도 어려우셨다! 어제 미사 때 성체를 모시고 들어와 하느님께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난 감사를 드리고 있었다. 환한 마음으로 자꾸자꾸 고맙다고 말씀드리던 중에 문득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느님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일이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9.23
+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연중24-토) +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연중24-토) 그리스도를 통하여... 제가 씨를 뿌리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많은 씨를 뿌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그 씨가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놀란나머지..두려운 마음으로 가서 큰 나무를 보니 많은 열매가 맺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열매..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7.09.23
엉터리 하느님^^* (봉봉신부님) 엉터리 하느님^^* (봉봉신부님) - *♥* 엉터리 하느님^^* *♥* - 사랑하올 형제 자매님, 지난 한 주간 동안 우리를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많은 유혹들을 잘 물리치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을 말씀을 실천하면서 오늘의 순교자디운 삶을 살아.. 강론 말씀 (가나다순)/박영봉 신부님 2017.09.23
새 예루살렘 (이사 55,11-17) 너 가련한 여인아, 광풍에 시달려도 위로받지 못한 여인아. 보라, 내가 석류석을 너의 주춧돌로 놓고 청옥으로 너의 기초를 세우리라. 너의 성가퀴들을 홍옥으로, 너의 대문들을 수정으로, 너의 성벽을 모두 보석으로 만들리라. 너의 아들들은 모두 주님의 제자가 되리라. 또 네 아들들의 ..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9.18
멀리서 빈다 -나태주- 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9.15
예수님과 파우스티나 수녀님의 대화 아래의 내용은 자비의 예수님과 파우스티나수녀(2000.4.30 성인품에 오름)와 대화이며 2001.8.23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예수님: 가련한 인간아, 나는 네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나와 대화할 힘 조차도 없음을 안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 얘기하겠다. 너의 고통들이 매우 크다 ..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17.09.10
혁신신약이라더니 입랜스 생존율 개선 실패레트로졸 단독대비 전체 생존율 차이 없어 혁신신약이라더니 입랜스 생존율 개선 실패레트로졸 단독대비 전체 생존율 차이 없어 박상준 기자 | sjpark@monews.co.kr [1호] 승인 2017.06.23 06:00:38 ▲ 팔보시클립 성분의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 팔보시클립(제품명 입랜스)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기존 치료제 대비 개선시키지 못하는 것으.. 살며 사랑하며/시사, 정보 2017.09.08
퍼제타·캐싸일라·입랜스 폭풍허가에 기대감↑ 퍼제타·캐싸일라·입랜스 폭풍허가에 기대감↑ 비싼 약값 급여 난항 딛고 연이은 허가 눈길 위험분담제 급여방식에 약값인하 압력도 영향? 기사입력시간 2017.08.09 05:59:00 의협신문 최승원 기자 | choisw@kma.org 적지않은 기간 동안 급여가 미뤄졌거나 급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유.. 살며 사랑하며/시사, 정보 2017.09.08
기도에 업혀 살다 기도에 업혀 살다 한 달쯤 전에 흉부외과 진료를 보았습니다. 제게 정상인 호흡량의 반도 안 되는 심각한 폐 기능 장애가 있는데, 오른쪽 횡경막이 최대로 올라붙어서 폐가 찌그러진 탓이라고 합니다. 외과 선생님은 수술은 불가능하고 왼쪽 폐의 횡경막 신경 옆에도 암이 자라고 있어서 ..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1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