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만이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만이 “그 전에 죽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며칠 전에 여러 해 전부터 알고 지내던 B 님을 만났습니다. B 님에게 “우리 아들이 00 받을 때까지라도 살아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B 님이 “아들이 그 길을 간다면 엄마가 그 전에 죽는 것이 나을 수.. 신앙 고백/레지나의 묵상글 2014.04.12
봄 나들이 봄 나들이 : 동네 한 바퀴 + 놀이공원 ^^ 엄마 아빠랑 놀이동산으로 봄나들이 갔어요. 아빠는 팔순 지나셨고, 엄마는 일흔 일곱, 신혼여행 사진 못지 않습네당..ㅎㅎㅎ 행복한 시간 보냈지요.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4.10
봄 일기 비가 오네요. 한의원 가는 길에 아파트 하수구 시멘트돌 사이에 핀 제비꽃을 봤어요. 이뻐서 찍어왔지요.^^ 봄 일기 이해인 수녀님 봄이 일어서니 내 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 나도 어서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그렇구나 그렇구나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4.03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 만이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만이 "그 전에 죽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며칠 전에 여러 해 전부터 알고 지내던 B님을 만났습니다. B님에게 “우리 아들 0000 때까지라도 살아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B님이 “아들이 00의 길을 간다면 엄마가 그 전에 죽는 것이 나을 수도 있어...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4.03
다음 번 만남은 하늘나라에서이겠지. 조비오 몬시뇰님께서 조카의 혼배미사가 있어서 광주에서 올라오신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다. 먼 빛으로라도 뵙고 싶었다. 조비오 몬시뇰님은 내가 초등학교 때 본당 신부님이셨다. 부모님이 하시는 모임의 지도신부님으로 계셔서 그후로도 간간히 뵈었는데, 신부님은 나를 기억 ..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30
놀라운 미디어 세상 저번 주에 4박 5일로 친정집에 다녀왔어요. 가는 데 하루, 오는 데 하루, 남은 사흘 중 하루는 아빠랑 오데 가서 볼일을 좀 보고,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시어머님을 찾아 뵙고 입원할까 하고 암요양병원을 한 군데 들러봤어요. (시설은 참 좋은데 숲이 우거진..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27
레지나는 아직 투병 중 암이 재발하셔 두 번째 수술을 받은 지 벌써 2년 7개월이 지났네요. 훨훨 털고 일어나야할 텐데... 레지나는 아직 투병 중입니다. 물론 항암할 때에 비하면 완존 용 되었지만 머리숱이 거의 없어져서 부분가발을 쓰고 다니고, 눈썹도 듬성듬성하고 짧아져서 그리고 다녀야 하고 여전히 부..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27
빛을 품은 성당, 치평동 성당 친구랑 치평동 성당에 다녀왔어요. 후기를 적으려고 블로그 들어왔는데, 어인 일인지 엔터키도 안 먹고 파이도 안 맹글어지고 사진 붙이기도 안 되고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낑낑대다가 그냥 한글 파일로 작성했어요. 치평동 성당.hwp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27
메리 크리스마스 ♡ 여러분! 기쁜 성탄 보내세요.!! 알렐루야! 알렐루야! 전능이 유한 속에 감싸이고 영원이 순간으로 변했으며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그 세상에 낳음을 받으셨고 하늘에서는 어머님 없이 탄생하셨으나 땅에서는 아버지 없이 탄생하셨도다. 당신 모친을 만드신 분이 자기가 만든 어머니.. 신앙 고백/묵상일기-2013년 2013.12.24
소식을 통 남기지 않았더니...^^ 블로그에 소식을 통 남기지 않았더니,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셔서 간단히 안부 전합니다. 저는 세 달 가량 입원했었어요.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에서 잘 때마다 식은땀 흘리고 근육통 등으로 시달리고 했었는데, 입원해서 몸에 좋은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열심히 받고 했더니 하루에 .. 신앙 고백/묵상일기-2013년 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