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감성이 겪는 암흑은 이유기에 해당한다.-비오신부님 육신의 감성이 겪는 암흑은 이유기에 해당한다. 완전한 성숙기에 들자면 영혼은 그러나, ‘정신적 암흑이라는 다른 어떤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정신은 완전한 개화와 그 순수한 사랑을 방해하는 여러 장애와 찌꺼기로부터 순화되는 것이다. <당신을 이런 처지로 몰아넣는 것이 주님..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9.05
하느님과의 인터뷰 하느님과의 인터뷰 나는 신과 인터뷰하기를 간절히 바랐었다.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하느님은 미소지으셨다.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하느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어린 시절이 지루..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31
불평에 대한 치료법 우리는 교회의 박사인 대 데레사에게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분은 그리스도와 아주 깊이 일치했고 모든 사람을 다 같은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이러한 사랑에서 데레사가 깨달은 것은 '비교하는 것은 미움을 생기게 한다' 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비교하며 살고 있고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9
가메자끼요시 수녀님의 글 가메자끼요시에 수녀 1947년 1월 21일, "진정으로 그 길이 행복할 수 있다고 확신이 간다면 수도원에 가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하는 아버지의 최종적인 허락을 얻어 쿠사쯔(당시 내가 근무하던 교회의 병원)로 돌아가기 위해 혼자 현관에서 구두끈을 매만지고 있었다. 평소에는 대문 밖까지 바래다 주..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9
희생 - 마더데레사 "사랑이 참되기 위해서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사랑은 상처를 받아야 하며 자기 자신을 비워 내야 하는 것입니다." 희생은 신앙의 중심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느님의 백성들은 야으 염소, 황소, 비둘기들과 같은 동물들을 속죄의 뜻으로 바쳤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를 온전히 마지막 제물..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9
모래시계 위령성월입니다. 좋은 글 퍼왔습니다. =========================================================== 암브로스 찰링워드만큼 실업계에서 성공을 거듭한 실업가도 드물었다. 사실 그가 손을 대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 금세 번창했다. 일생 잠들어 있는 듯한 그의 얄팍한 신앙심만 제외하면 말이다. 신앙 생활만 제외하고 ..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9
나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re] 기고문(나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김 레지나 2007-06-05 18:29:32, 조회 : 45, 추천 : 3 까붕이님이 올리신 글 중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들어 주시지만 그 모든 것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나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8
사랑을 지닌 사람은 -요한 비안네 성인- 성 요한 비안네 신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을 지닌 사람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지닌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지배하기를 즐기지 않고, 다른 사람의 행위를 결코 비난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즐기지 않습니다. 사랑을 지닌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도가..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8
그대 만나고 오는 길 / 아가다샘 [re] 말을 위한 기도 아가^-^다 2007-04-27 00:25:57, 조회 : 58, 추천 : 0 그대 만나고 오는 길 그대 만나러 가는 길엔 발걸음이 춤을 춥니다 지척이 천리같기도 천리가 지척같기도 한 그대의 방 앞에선 언제나 풋풋한 열여덟살 가슴이 무지개처럼 위태롭게 줄타기를 합니다 그대와 마주하면 우주는 호흡을 멈추..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8
예수님 없는 희망은 고뇌일 뿐 -성목요일 미사에서 햇살 신부님의 감동적인 강론을 듣고, 성체성사로 사는 카톨릭 신자들은 얼마나 큰 은총 속에 살고 있는지 새삼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니 누구를 부러워하겠습니까? 우리들 자신을 부러워합시다. ^^ - 예수님 없는 희망은 고뇌일 뿐 (퍼온 글) 희망? 예수님 없이는 고뇌일 뿐입니다. ..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