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0 언니가 해주신 이야기여요.
지난 주 병원 미사에서의 일을
<되찾은 아들의 비유>드라마? 속 그 아버지가 십자가에서 라는 글로 간단히 적었잖아요.
그 미사 때 언니가 우연히 제 얼굴을 보았는데,
얼굴에서 환한 빛이 나왔대요. ㅋ
분홍빛이 섞인 하얀 빛인데,
어떤 화운데이션으로도 그보다 더 하얗게 할 수가 없겠다 싶었대요.
한참 후에 다시 저를 보아도 그렇게 빛이 났다고..
헤헷.
은총 중에 있어서 그렇게 보였나봐요.
저만 그러겠어요?
우리가 영의 눈으로 보면
우리 모두 은총 중에 있을 때는 그렇게 빛나는 모습일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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