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마리아 영성피정
꽃이 피어난 자리에 열매가 열리듯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라는 구원의 꽃을 심으셨습니다. 향기로운 성모 마리아의 꽃이 피어난 자리에 성령의 열매이신 그리스도께서 자리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를 어머니에게 맡기셨고, "그분을 자기 집에 모신" 제자들의 마음에는 어머니의 믿음과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꽃이 핀 자리에 성령께서 오시어 구원의 열매를 맺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와...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사도 1,14)는 사도들의 모습처럼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힘이시며 하느님의 약속이신 성령을 마음에 모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YWGuUWXDp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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