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걱정하지 마라.

김레지나 2015. 5. 6. 11:27

A 자매님이 수년 전에 했던 체험 이야기이다.

 

당시 세계적으로 큰 재앙이 너무 많이 일어나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기도하려고 성당에 갔다.

 

A 자매님은 예수님께 눈물로 말씀드렸다.

"느네베처럼  아직 주님을 모르는 어린이들도 이렿게 많은데요."하고.

  
성당에서 한참 기도한 후에 성당 뒤편으로 나와 예수님께 인사하려는데,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걱정하지 마라. 마리아."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