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나 선생님의 체험 이야기이다.
선생님은 성체조배를 자주 하신다.
하루는 성가대에서 미사 중에 화답송으로 했던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가 마음에 들어서
성체 앞에서 기도로 불렀는데,
생각지도 않게 뒷부분의 가사들이 만들어지면서
완성이 되었다고.
비비안나 선생님이 찬미 기도를 드리면,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대화구조의 성가가 되었다.
(멜로디가 참 아름다운데, 글로 옮길 수 없어서 아쉽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세상을 창조하신 영원하신 아버지"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너희는 나를 따르라"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제 영혼의 위로자 성령, 여기 계시도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성체 안의 내게 조배하시는 내 어머니를 따라오라."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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