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다.
제 3처, 예수님께서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조각된 예수님 상을 보았는데,
"어이쿠, 예수님. 저 때문이군요.
제가 제 몫의 십자가를 제대로 지지 못하고 넘어질 때마다 예수님도 함께 넘어지시는군요.
예수님을 넘어뜨리는 사람이 저들이 아니라 바로 저였어요.'
"예수님,
이제 넘어지지 않을게요.
제 십자가 제가 잘 질게요.
죄송해요.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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