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심장의 어떤 질환으로 인해 신체의 모든 곳으로 혈액을 보내는 심장의 펌프작용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보통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서서히 진행하여 어느 정도 이상 나빠지면 증상을 느끼게 된다. 원인질환으로는 좌측 심부전일 때는 심근경색증, 승모판판막증, 고혈압이 원인이 되며 우측 심부전일 때는 폐동맥판막증, 삼첨판판막증과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동맥경화, 갑상선 기능항진증, 임신 등이 원인이 된다. |
증상 |
처음에는 높은 곳을 오를 때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천식이 발작하고 바로 누우면 호흡이 곤란해서 바로 눕기 힘들다. 자주 분홍색의 혈액이 섞인 거품가래를 뱉는다. 수족, 하지 등에 부종이 생기며 복수가 차기도 한다. 낮에는 뇨량이 줄다가 야간에는 증가한다. 심근경색증에 의한 심부전은 치명적일 수가 있다. |
치료 |
원인질환에 따라 영양요법, 한방요법을 사용한다. ▣ 양약요법 Digitalis + Diazepam + Flusemide ▣ 한방요법 혈압을 정상화하고 혈액의 점도를 조절하여 증상을 개선한다. 자감초탕 계지출감탕 반하후박탕 사역탕 목방기탕(상복부에 부종이 심하고 얼굴이 검게 변할 때) ▣ 임상영양요법 포도씨유 3C + 뉴셀티 3T |
식이요법 |
염분을 제한하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염분의 제한이 매우 중요하다.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액 등의 세포외액이 증가, 심부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제한하여야 한다. 특히 통조림, 스낵류, 가염견과류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제한한다. 나트륨 제한식이를 하는 동안에는 저나트륨 혈증이 되자 않았는지, 즉 탄력감이나 심계항진의 증상은 없는지 환자에게 질문하여야 한다. 한편, 지나친 저염식이가 되면 환자의 복약이행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한다. 단백질, 고단위비타민, 칼슘 등의 섭취를 부족하게 하지 않으며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과로를 피한다. 섭취되는 칼로리를 재도록 하고 과식을 금하도록 한다. 특히 우심부전 환자는 위의 팽만감을 호소하므로 1일 3회 때 보다 소량씩 1일 4회 식사하도록 한다. 과체중은 그 자체가 심장에 별도의 피로를 주므로 합리적인 식습관을 통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고단백 식이의 섭취 <심부전 환자의 경우 저단백혈증이 생기기 쉬우며, 심한 경우에는 단백 유출성 위장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될 수 있는 대로 고단백식을 섭취하도록 지도한다. 두부, 쇠고기, 돼지고기의 등심, 닭의 가슴살, 생선회 등 위장에 부담이 없는 적은 고단백식을 권한다.> 금연을 해야 하며 술은 소량만 마신다. |
생활요법 |
심부전 환자에서는 일상적으로 심부전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감염 상기도 감염증의 경우 승모판막증 환자는 증상이 악화도리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추위에 기관지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에 의해 부정맥이 발현되어 악화요인이 될 수 있다. 2. 빈혈 혈이 있는 경우에는 심부전이 악화되는데, 특히 악성종양 때문에 만성 빈혈이 생겨서 심부전이 있었다는 것을 알데 되는 경우도 있다 3. 부정맥 심장박동이 엄청나게 빨라지므로 심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빈맥이 되는 경우 맥박을 측정해 보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한다. 4. 임신과 분만 임신이나 분만 시에는 평상시보다 심장이 일의 양이 30-50%가량 증가되므로 심부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 사실에 대해서 반드시 환자에게 이야기 해주도록 한다. 5. 전신성 질환 내분비 장해나 신장해, 간장해 등 전신성 질환에 의한 대사성 변화가 심부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검토해야 한다. 신체적 과로 및 정신적 부담 증가 신체적인 과로를 필하고 원만한 가정생활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면은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으며 직장의 스트레스, 흥분 등의 악화인자는 적극 피하는 생활태도를 갖도록 권유해야 한다. 6. 염분 및 수분의 과잉 섭취 수분은 일반적으로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저나트륨 혈증에 이뇨제를 추가로 투여하면 오히려 저나트륨 혈증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여름에 수박을 많이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폐수종이 유발될 수도 있다. 7. 목욕 탕 안에 오래 있거나 때를 너무 심하게 밀면 심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등을 너무 세게 수건으로 닦는 경우에도 심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8. 술 지속적인 음주는 심근손상과 섬유화를 악화시키므로 제한해야 한다. 9. 담배 특히 허혈성 심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금하도록 지시한다. 흡연이 직접적으로 심근증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흡연이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모든 심장병 환자는 흡연하지 말도록 한다. 10. 운동 운동에 의해 기저질환, 증상, 운동능력 등이 완화-향상될 수 있으며, 심박출량을 증가시키고 호흡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최고 심박동수의 60-80% 정도를 나타낼 수 있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하기 등을 일주일에 3-5일 정도 하루에 20-60분 정도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무엇보다도 의사의 처방 및 자문을 구해서 적절한 운동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뛰기, 에어로빅, 축구, 등산)은 피하는 것이 좋고 운동으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운동을 끝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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